게시물들만 열심히 읽다가 도움을 청하려니 죄송하네요.
저희 큰아이 초등 5학년 여자아이입니다.
영어 시작은 2학년 봄부터 튼튼영어 'I Love Stories'로 시작하여 지금까지 튼튼을 진행하고 있구요,
현 진행단계는 리딩은 5단계(초등리디은6단계로 구성) + 튼튼에서 나오는 기초문법교재 시작입니다.
아시는 것처럼 일주일에 한번 선생님께서 오셔서 아이 학습 체크 해주시구요,
매일 아이가 하는 학습량은 테이프 듣고 따라하고,녹음하는 시간만 따져서 1시간 나옵니다.
그 외에 단어장 쓰는 거, 확인학습 푸는 시간 조금 있습니다.
아이에게 다른 리더스북이라도 읽혀주려고 사놓은것은 좀 되는데 그걸 실천하지름 못해서 그냥
꽂혀만 있습니다.(제가 반성해야 할 부분이지요)
1단계 리더스류는 더듬거리면서 읽는 정도이고, 모르는 단어는 못읽습니다.
그림을 보고 전체 내용 파악은 생각보다 잘하는것 같습니다.
튼튼 리딩 교재 단어 테스트하려고 제가 단어를 부르면 음가에 해당되는 알파벳을 바로 찾아내지
못하고 쓰기는 쓰면서도 자신이 없어서 눈치를 봅니다.
10단어 불러주면 2단어 정도 맞추는 상황입니다.
튼튼이 듣기 위주라 처음부터 시작할때 길게 갈 것을 생각하고 시작은 하였지만 초등5학년이
되고 보니 기본 단어들도 잘 쓰지를 못하고 하는 것을 보고 맘이 다급해지는것을 감출수가
없습니다.
이번주 정상 레벨테스트를 확인차원에서 보았는데 이것이 또 제 발목을 잡습니다.
작년에 봤을때 DSB레벨이었는데(한 레벨이 6개월 과정입니다) 이번 레벨은 DSC나왔습니다.
시간상으로는 1년이 되어서 학원을 다녔다면 DSC다음인 LSA가 나왔을 터인데 집에서 학습량이
부족하다보니 작년과 별차이가 없어진것입니다.
(5학년들의 분포도가 LSA와 LSB가 많은 상황입니다)
그렇다고 지금에서 학원 경험이 없는 아이를 어학원을 보내자니(정상은 초등6학년 3월에 초등관에서
중등관으로 옮겨 수업을 한다고합니다) 6개월만 하다가 중등관가서 가장 낮은 레벨반으로 들어갈것
같습니다.
해서.... 튼튼은 계속 가면서 아이가 부족한 부분을 메꾸주어야 할지, 아님 지금이라도 어학원을
보내야 할지 고민입니다.
학원대신 부족한 부분을 메꿔나간다면 어느부분을 어떤 방법으로 해주어야 할지도 몰라서
이렇게 도움을 청합니다.
파닉스를 먼저 확실하게 다지는게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맞는방법인지는 모르겠어요)
아이의 스타일은 학습면에서 바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스타일보다는 이해하는 데 몇번 반복이
필요하지만 한번 이해하면 확실하게 잡고 가는 스타일이라고 다른 선생님들께서 말씀하십니다.
튼튼선생님은 단어를 쓰거나 외우거나 하는부분은 잘 하는것은 아니지만 스토리를 전체적으로
파악하는 부분은 잘한다고 하십니다. 아마도 학년이 있어서이겠지요.
이정도 글로 고수님들께서 제 아이의 부족한 점을 파악하시는데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도움이 되는 어떤 글이라도 환영합니다.
저와 아이가 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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