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들 민영인 6세 2월생으로 내년 7세때 학교에 보내려고 생각중입니다.작년에 영어유치원 1년 다녔고 올해도 아무 생각없이 똑같은 곳의 예비초등 7세반으로 넣었는데요,올해들어 부쩍 영어 공부하기 싫다고 하면서 가기 싫어합니다.작년 하반기에 미국에 세 달 나갔다오면서 프리스쿨에 두달 반 다닌 적 있고집에서도 어릴 적부터 꾸준히 영어 듣기를 해와서 영어 거부감은 거의 없어말하기는 능숙하지 않아도 듣기는 제법 됩니다.그런데 제가 보기엔 영어 유치원 7세반 되면서 말하기 듣기 가 아니라읽고 쓰기를 강화하면서 문제가 생긴것 같은데요,하루종일 외국인 선생님과 얘기할 일이 없답니다.(울 아들 말이)파닉스 공부하기와 쓰기를 무지 싫어하는데다가 하루종일 앉아서 수업듣는게 지겹나봅니다.영어 잘하라고 많은 걸 포기하면서(일반 유치원의 전인교육) 영어유치원에 보내는데실제 영어로 대화할 기회도 별로 없이어린 나이의 아이들을 좁은 교실에 줄창 앉혀놓고 영어 읽기와 쓰기를 가르치는게정말 마음에 안드네요..유치원 아이들답게 재밌게 놀리면서도 영어에 능숙하게 만드는 영어유치원은 없나요..?미국 아이들도 말하기 듣기 엄청 잘하는 킨더때나 가야 알파벳을 배우는데꼭 벌써 문자교육을 강요해야 하는지 답답하네요.그냥 일반 유치원으로 돌리고 집에서 영어 가르치는 게 나을지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어쩌면 좋을까요.....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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