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쑥쑥에서 리틀팍스를 알아서 가입했어요. 15개월이 다 되어가네요.
전 처음 한달은 활용수기 그대로(수기 알짜모음으로 들어가서 읽는 것이 더 도움돼요) 동요, 동화를 50편을 담아서 서너시간씩 들려주기만 했어요. 알고 있던지 .... 듣고 있던지.. 말던지... 가끔씩(?)은 엄마랑 율동을 같이 하면서 노래를 들려주세요.
아이들이 어릴수록 동요를 더 많이 담는 것이 좋을거예요. 0단계 동화는 처음 5편정도에서 10편정도로 하고 3, 4개월 보냈구요. 한달 정도 듣고 난 후 아이들이 귀에 익은 0단계 동화를 일주일이나 열흘에 한권씩... 학습자료로 가셔서 난이도순으로 “I See"부터 프린트하면서.. 첨부한 사진처럼 책을 꾸준히 만들면 아이들이 참 좋아해요. 두 딸을 같이 했는데 서로 자기 책은 참 소중히 여기고 말하기를 좋아하더라구요.
3개월이 넘으면서 0단계 Let's talk의 Mrs. Kelly's Class시리즈를 틀어주고 차츰 Magic Marker시리즈, 6개월 넘으면서 Danny & Colorless Giants , 하이디나 피노키오를 한시간 정도 보는 것을 좋아하더라구요. 내용을 알고 있기에 단계가 높아도 꽤 좋아해요. 시리즈는 일주일에 두세번 정도 틀어주고 단계별로 천천히 나가세요..
지금은 0단계 51권 자기가 만든 책 보면서 말하고, 1단계 동화 들려주고 있구요. 아직은 어려서 동요에 더 치중해서 많이 들려 주고 있어요. 파닉스 부분 학습자료 카드 만들어서 사물 인지하구요...
저같은 경우에는 아이들이 리틀팍스 전에 영어라고는 노부영 책 세권만을 접하기 시작한 아이들이라서....0단계부터 차근차근 밟고 나가기가 편했어요. 아이 수준이 어느 정도에서 시작한지는 모르겠지만 0단계부터 들려주세요. 그것을 하면서 자기가 보고 싶은 것을 틀어주세요. 체계적으로 나가야 된다고 생각되네요.
모든 맘님들께서 말하듯이 저도 들려주고 읽어주기만 해요. 아직 쓰기는 전혀 하지 않고 있고 제가 물어보지도 않아요. 읽어주고 들려주고 보여주다 보니 알파벳도 가르치질 않았지만 리틀팍스 파닉스 동요로 저희들 스스로 거의 인지해 가고 있는 듯하고 go, see, too.. 등 sight word를 조금씩 읽더라구요. 우리말도 그랬듯이 저희들 스스로 알아가기를 기다리며 올해도 들려주기만 할려구요.
지금에 와서 생각하니 그래요. 요즈음 교재들 모두 훌륭해요. 비싼 교재, 책 샀다고 해서...영어유치원 보낸다고 해서...그런것 보다는 엄마가 흔들림 없이 꾸준히 잘 하면서 우리 아이에게 잘 적용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지요.
모든 것에 왕도는 매일 꾸준히 즐겁게 하는 것이 가장 정답인 것 같아요.
(2월 리틀팍스에서 제 아이디 “그린로즈”로 활용수기 당첨된 내용 거의 그대로 올린 것이구요. 쑥쑥이 있었기에 엄마표로 저도 조금은 많이 발전해 나가고 있어서 넘 기뻐요. 쑥쑥맘님들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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