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1여아입니다...쑥쑥을 안지 얼마되지 않아 이곳의 열성맘들처럼 영어를 해주진 못했습니다..그저..말그대로 흥미위주의 영어! 열씨미..비디오보고(좋다는건..) 노래 듣고...동화책보고(책을 워낙 좋아해서 우리말이건 영어건 엄마가 읽어주면 다 좋아했죠...)이제 초1이 되었고..슬슬..아니 거의 1년동안의 반항기(7살)를 거치면서..아이를 앉혀놓고 엄마가 가르친다는것에 지쳐버렸죠 ^^하지만 영어는 해야겠기에 학원을 보내기로 큰!!작정을 하고 삼육(YES I CAN)을 다닌지 4일 되었습니다..학원을 보내는게 매일매일의 긴장감도 생기고 학원에서 내주는 숙제하다보면(의무감에서라도)엄마랑 많이 싸우지??않을것 같은 마음에서였습니다..첫째날 오리엔테이션 비슷하게 가볍게 하더니..둘째날 단어 4가지 쓰기(1장분량)..셋째날 12단어(3장분량) 숙제를 주더니..다음날 테스트하겠다 했답니다...전 이제 2~3일 된 애를 쓰기테스트를 하겠나싶어 편하게 보냈습니다...말로 표현하는건 되니까...그런데 쓰기테스트를 봤답니다..결과야 뻔~~하죠^^빵점 흐전 제가 시키지 않아서 그런 결과였다 생각하고 집에 와서 같이 단어를 외우는데...정말 거의 미치는줄 알았습니다...기본적인 파닉스 소리를 가르쳐주면서 이런 소리 나니까 이렇게 외우는거야...열심히 쓰지만 뒤돌아서면 까먹지 뭡니까??다른 초1아이는 100점 맞았데서...되는줄 알고 애만 잡았습니다..2시간 동안의 결과물이 그냥 자라..였습니다...이건 아니지 싶습니다...제가 급하게 먹는 밥인건 알겠습니다...기본적인 파닉스 틀도 없이...일단 학원에서 테스트한다니까...급한마음에 애를 잡았는데....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합니다...한편에선 그만두라하고..한편에선 삼육교육체제가 원래그러하나...시간이 지나면 숙달이 되서 잘 할거라하고...줏대없는 엄마때문에 애가 힘들어서...영~~흥미를 잃어버리진 않을까 걱정..걱정입니다..제발 도와주세요!!!어떻게 가르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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