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에발~! 쉬잇! 그 동영상 얘기 좀 하지 마세요! 엉망진창 이었어요. 당시엔 뻔뻔했는데, 지금은 챙피해서 쑥쑥에 한 재산(근데, 이게 없어요) 떼어 원본을 사들이고 싶은 심정입니다. 저는 절대 낯 간지럽고 찔려서 10분의 일도 못 봤지요. '당분간은 최대한 소문을 막으면서 지내야쥐!' 특히 남편한텐 절대 비밀! 그리고 그 '지적이고 여성스런 이미지..'이게 저으 장애 잖아요. 학창시절에 최명길 이랑 똑 같단 얘기, 룰라의 임지연?, 차갑고, 내성적일 것 같단 겉평가,, 너무 많이 들었드랬어요. 그거 증말 아니거든요. '헛 똑똑이에 물러터짐.' 이게 진짜 저거덩요. ㅎㅎ 남편이고 누고, 심지어 우리 엄마까지,, 다 속았잖아요. 엄만테 많이 듣고 자란 말. "애가 생긴건 얄밉고 똑똑한데, 왜???~" 남편은 저를 "표리부동의 여왕!"이라고 부릅니다. 결혼전엔 55도 아닌 호칭44의 치마를 입어도 가끔 팽팽 돌아갈 정도의 허리와, 종아리 보다 가늘다는 허벅지를 가졌던, 그녀! 현재 남편이 소름끼치게 싫어하는 뱃살과 엄청난 식탐을 끌어 안고 고도의 위장술만 키우며 살고 있는 저...^^;; 인정합니다. 몇년 째, 챙피하다고 물놀이 안데려가는 남편 얄미워서라도, 결국 엄마의 복록한 살 땜에 물놀이를 모르고 사는 불쌍한 어린 것들을 위해, 올 해는 증말 조금만 어케 해 볼라구요. 실은 저 영어뿐 아니라 이게 더 급해요! 아이들이랑 재밌는데, 놀러가고 싶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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