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어설픈 녹음 올렸는데도 쑥맘님들께 많은 성원과 용기를 주셨어요.
사실...그런데 제가 얻은 용기보다 저희 딸, 린이 얻은 용기가 더 크네요!
글에 올려주신 많은 댓글들을 보더니 '다음 녹음은 뭘로 할까' 라며 대번에 의욕이 넘치데요~
새학기 시작하고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놀기에 정신없던 녀석이... ㅋ
오늘은 아예 집듣하던 책, 쥬니비를 가져와서 마지막 챕터를 지금 녹음할테니 바로 올려달라는겁니다.
엄마가 지금 딴걸 하고 있으니 일단 녹음하고 오늘 저녁에 올리겠다 했더니, 아니 지금 바로 해달래요.
요녀석.. 녹음에 단단히 빠져갑니다 ㅋㅋ
첫번째 녹음은 자기 콧소리가 넘 싫고, 마이크를 넘 가까이대서 소리가 안좋다나 머라나..
지금 올린건 두번째 녹음입니다.
녹음하고 쑥쑥에 올린다 생각하며 하니 확실히 예전것 보다 성의가 있지요?
객관적인 입장에서 볼때 예전것보다 상태가 좀 많이 나아진것 같아요.ㅎㅎ
앞으로도 계속 올려달라고 하는데, 녹음으로 도배한다고 싫어하시면 어쩌죠!...
님들...양해 부탁드립니다. ^^;;
혹시나 해서 시작한건데 린이 녹음해서 게시판에 올리는것에 완전흥미를 느끼는군요!
소리내어 읽기를 꺼리는 아이들을 두신 쑥맘님들, 녹음에 도전해보세요!! 아이가 정말 좋아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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