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가 좋은 건 알겠는데, 저는 애하고 매일 싸우게 되서 잘 진행이 안되네요.
지난 번 홍박쌤 클리닉 강의 듣고 너무 초조해 말고 천천히 1000권 읽기 진행을 하려고는 합니다.
제가 데리고 하려니, 집에서 할일은 왜이리 많은 지,
또 두 녀석을 하려니, 한 애 가르치고 있음 다른 애는 딴짓하고..
결국 초2 딸아이를 집중으로 하고 7세아이는 거의 방치네요..ㅎㅎ
문제는, phonics reading 정도는 어느 정도 되는 초2딸아이,
사실 단어도 많이 모르고 writing은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최근 기존 소수과외 그룹에 넣었거든요.
친구 엄마가 자꾸 같이 하자고 해서.
test를 받았더니 읽기는 별 차이가 많지는 않다고 하여 무리없겠다고
하셔서 시작을 했는데..
애가 영어 숙제만 하려고 하면 뒤로빼고.. 점점 자신감을 잃어가는 느낌이랄까요??
제가 보기엔 쉬운 writing인데..
예를 들면, How often do you ~~(뒷부분 완성하는 거네요)
-> I clean the room once a day.
: How often do you clena the room ??
빨간 부분만 뒤로 붙이면 되는데 말이죠... 아예 볼생각도 안하고..
자기는 친구들한거 써오고 자기가 한거는 틀렸다구요.
그중 한 아이는 그다지 많은 차이가 나지 않는 것 같기는 한데..
나름 1년여 함께 한 멤버사이에 끼는게 버거운지..
일단 집에 오면, 영어학원에서 집중으로 배우는 tape을 계속 흘려듣고,
2번정도씩 읽게 하고,
문장 6개정도 외우게 하고,
집에서 읽는 쉬운 reading 교재 3번정도 읽게 하네요.
자신감 좀 갖게 하려구요.
매일 싸우는대신 좀더 편안하게 지켜봐야하는데..
이제 좀 있음 3학년이 되고, 자꾸 뒤쳐지는 것 같아.. 제 맘은 초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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