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너무 많이 물어보시네요.
지금 거의 발표된 것이 만 명이 넘지요? 하지만 건강한 사람의 경우 신종플루인 지 모르고 슬쩍 지나가고 마니 아마 수만 명은 신종플루를 거친 거에요.
그. 런. 데... 죽은 사람은 채 10명도 안되지요? 것도 다들 지병이 있어서 신종플루가 아니어도 그닥 건강하지 않던 사람들이잖아요. 그렇담 그 수만명의 사람들은?
다 나았거나 나아가고 있거나 걸려도 아무렇지 않거나... 그렇다는 것입니다.
의사인 남편과 간호사인 저는 이런 이야기도 나눕니다.
우리 큰 애(초 1.. 작은 애는 6세라서 절대 안되지만) 는 그냥 이참에 신종플루 앓고 지나가는 것도 괜찮겠다고요.. 농담이냐구요? 아..니..요. 진담입니다.(그렇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그렇게 이야기 하지는 못하지요. 헹여나 오해살까봐)
일단 한 번 걸리고 나면 면역이 생겨서 앞으로 걸리지 않을테니까요.
정말 신종플루를 무서워 해야 하는 사람은 어린 유아들과 노인들 지병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게중에 무식한 의사들이 마구 타미플루를 예방약처럼 사용하는 경우 변종이 생겨 치료할 수 없는 단계가 옵니다. 따라서 외국을 통해 타미플루 구해들어와 맞는 경우도 있다는 데 이는 매우 위험천만한 일이므로 절대로 해서는 안 될 행위랍니다.
신종플루가 만연해 있는 나라에서는 일일이 검사도 안한답니다. 검사비도 비싸고 그냥 일종의 감기처럼 생각하는 것이죠. 지금 너무 언론에서 크게 이야기를 하니까 무슨 에이즈 같은 병이 대대적으로 나돌고 있는 것처럼 착각들 하시는 거 같아요.
앞으로 이 플루는 계속해서 번져나갈 것이고 또 앓고 지나간 사람들은 괜찮아지고를 반복하면서 시간이 지나갈텐데.. 하루하루 숨 조이며 살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매일 매일 신종플루인지도 모르는 사람들을 수백명씩 진료하는 사람들도 있잖아요.
신종플루 때문이 아니더라도 우리는 늘 아이들에게 청결할 것과 손씻기와 기침을 할 때는 고개를 돌려야 하는 기본 생활 습관을 가르쳐야 하는 것이잖아요.
많이 어린 유아들은 조금 더 신경을 써야겠지만 초등이상의 아이들은 너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거 같아요.. 걸리더라도 (안 걸리면 정말 좋겠지만) 잘 치료하면 99,9%는 낫는다고 생각하시면 마음이 조금 편하시려나요...?
마음의 불안감이 사회를 더 각박하게 만들고 여유가 없게 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어수선한 분위기가 더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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