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성대경시 수학 준비하시는 맘들 계신지요?
우리 아들 2학년인데 애 수학 문제 푸는 거 도와 주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스쳐 지나가더이다.
우리 아들 바보 아니고, 나름 똑똑한데..
왜 이 성대 경시문제집만 풀면 바보가 될까요?
걷는 놈 위에 뛰는 놈있고, 뛰는 놈위에 나는 놈 있다는 말이 떠오르네요.
우리 아들놈, 내 생각에는 뛰는 놈인데, 날지는 못하네요.
이 놈의 성대경시는 확실히 나는 놈을 위한 시험인것 같아요.
우리 아들놈, 저더러 "엄마, 나 너무 못하지"라네요.
이러다 애 자신감만 떨어뜨리는 몹쓸 엄마가 될까봐 걱정입니다.
그냥 답답해서 몇 자....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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