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하고 텔레비전은 분명 다르지요. 후후. 녹화 저도 열심히 했습니다. 건주가 돌도 되기 전에 수수께끼 블루를 좋아해서 어설픈 심현섭 와 아저씨 방송을 길게도 녹화했죠. 요새 갑자기 그 테이프를 찾아내서는 열심히 봅니다. Blue 비디오보다 훨씬 이해가 잘 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거 한번 틀면 절대 안 끝납니다. 저도 3배속으로 했거든요. 가끔은 중간쯤 돌리다가 틀어주기도 하지만, 어쨋든 그래도 무지 깁니다. 까이유, 피터 래빗, 뿡뿡이에 끼끼까지 녹화하다가 어느 순간 그만 뒀습니다. 그냥 텔레비전에 나오면 보고, 말면 마는거다 싶어서요. 그놈의 뿡뿡이하고 끼끼는 아직도 하는구만... 어린이집에 다니면서 밖에서 노는 시간이 엄청 깁니다. 그 탓에 비디오 정말 거의 안봅니다. 그와 함께 책 보는 시간도 엄청 줄었지요. 저렇게 자유롭게 하늘 아래서 놀기만 해서 될런지... ^^ 언니가 있으니 혜영이가 TV와 더 많이 친하겠군요. 5세 정도 되니 어디 말로 해도 듣지도 않고... 아영엄마님, 5세 아이 정말 힘들지 않으세요? 딸이라서 좀 나으실라나? 아영이와 혜영이 얘기 앞으로도 기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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