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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포트폴리오를 만드세요

  • 산이맘
  • |
  • 2009-09-26
9

 

원서를 써본 경험이 있으신지요?

 

초딩이라면 아직 낯설기도 할텐데요. 저는 이번에 중요한 경험을 했습니다.

 

엄마들은 정말 바빠요. 옛날 어른들이 그때는 한집에 7,8명씩 애를 낳아 키웠다고 하시고 찬물에 빨래며... 말씀하실때면 물론 그 어려움을 어찌 제가 다 이해하고 감사하겠습니까마는

 

지금의 엄마들도 너무너무 바쁘고 힘들어요. 정신적으로는 아마도 예전 어머님들의 몇배는 그러할 겁니다.

 

왜 이런말을 늘어놓는고 허니,

 

입학사정관 제도며, 자율형 사립고며,등등////

 

이런거 엄마가 하나도 모르고 있어도 되는 시대가 아니고 아이가 학과공부할때 엄마도 입시 정보에 관하여 강의듣고 정리하고 .....너무 바쁩니다.

 

그런데 이 입학 사정관 제도라는 스믈스믈 우리곁으로 들어오는 이 제도에 대하여 우리는 또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신문에서는 초딩때 부터 준비를 해야한다는 말도 있구요.

 

아이의 재능을 이때부터 키워서 그 길로 들여놓아야 한다는건데.

 

도대체 어린녀석들 재능을 우째 확실히 알아서 그 길로 가게 하냐고요.

 

울 사춘오빠는 미국에서 태어난 교포인데 지금은 의사이구요. college에서는 경제학을 전공했답니다.

 

그정도 나이가 되어 자신의 적성을 스스로 알아 판단할 나이가 되어야 진로를 생각하며 지가 결정을 하지요. 요 쪼깐한 녀석을 어찌 지금부터 진로를 잡아준답니까?

 

그렇더라도

 아이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놓은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 아이가 잘했던 기록들을 모으시구요. 아이가 쓴 어찌보면 낙서같은 기록들도 차곡차곡 모아놓으셔요.

 

그림을 잘 그렸다면 그것도 모아놓으시구요. 어디서 상탄거나 특이한 경험을 했던기록도 그렇구요. 사진도 많이 찍어놓으십시오.

 

자기소개서를 쓸때나 추천서를 쓸때도 그렇고 내 아이의 장점을 부각시킬수 있는 기록들이 실질적이고 자세하며 증거들이 있을때 쓸 거리들이 많아집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내 아이의 기록이잖아요. 지가 커서 버리더라도 내가 어떻게 교육을 받았고 체험을 했으며 소질을 보였었는지를 모아놓는다면 장래를 결정할때 자기를 돌아보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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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인맘
  • |
  • 2009-09-27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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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버렸었는데...잘 보관해야겠군요~정말 감사합니다^^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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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opy
  • |
  • 2009-09-27 13:07
답댓글

입학제도와 관련된 포트폴리오 구성 이전에

아이의 기록들을 정리해 주는 것은 의미있는 작업들인 것 같아요.

큰 아이 것은 그래도 뒤죽박죽이라도 남겨둔 것 같은데,...갈수록 게을러지네요...

작은아이는 사진도 훨~~~~씬 덜 찍어주는 것 같고 ㅠ.ㅠ

지난준가????

아침마당에 잠깐 이범씨 나와서 채널 고정시키고 들었는데

그분은 입학사정관제가 우리나라 현실에서는 엄청 안 맞는 제도라 하시대요...

에효~~먼 일같아 저는 지금 당장 코앞에만 전전긍긍하고 애 교육을 하는 건지...별 관심 안 두었거든요...

왜 그런말 있잖아요...약장사 첫 마디..."애~~들은 가! 애~~들은 가!" ㅎㅎㅎ

입학사정관제에서는 적어도 중학교부터는 자기의 진로에 대한 결정을 하고 준비를 해야한다고...

자기 강의에 엄마따라 온 아무 생각 없을 것 같은 중학생에게 "넌 꿈이 뭐니?"하고 물었더니

"생태학적 건축가" 라고 답을 주는 그 아이도 놀라웠지만 그 엄마가 아주 대단해 보였다고 하시던디...

맞아여~~~

옛날 엄마들처럼 천기저귀 빨아 키우지도 않았지만...하나는 업고 하나는 걸리고 하며 이고 지고 장 봐가며 애 키우지도 않지만...요즘 엄마들...생활의 편리를 맘껏 누리는 반면...무한 경쟁시대에 던져질 아이를 위해 머리는 미어 터지는 엄마들 많다는 것...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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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둥이엄마
  • |
  • 2009-09-27 09:05
답댓글

저도 통 두개 준비해서 모으고 있는데 어떤때는 열심히 모으다 어떤때는 아무생각없이 버리곤 했는데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모아야겠습니다

좋은 팁 감사드리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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