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재맘님의 글입니다.
> 요즘 울딸 초4... 뭐가 문제일까..
> 뭔가 변화를 줘야하나....
> 찾아보니까 거의 1년전에 이런 고민을 했었네요
> 그래도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려봅니다
> 혹시나 잘하고있다고 위로받을수 있을까해서요
>
> 작년 9월에 리딩타운 3c를 출발해서 현재 4c 4a 5a 4b를 오락가락하고 있어요
> 불안한 마음에 테스트비 꽤 썼죠... ㅠㅠ
> 9월초에 5a를 받아 감동시키더니 역시나 그건 지 실력이 아니었나봐요
> 의심스러운 마음에 1주일뒤 다시 보니 4b더라구요 하늘이 무너지는것 같더군요 ㅠㅠ
>
> 요즘 (집중해서 재밌어서) 영어책을 보지 않네요 의무감으로 좀 보다마네요
> 그래서 걱정이 앞선 전 reading starter (어느분께서 소개해주신) 세권을 사서 아이에게 풀라고 했죠
> 근데 규칙적으로 되질 않네요 산지가 언젠데 3unit 밖에 안했어요
> 하기 싫은건가.. 그래도 계속하게 시키는게 옳을까요?
>
> 아이의 영어실력이 느는것을 느낄수는 있지만 레벨은 왜 안올라가는지...
> 사전없이 책을 읽어서 그런지 모르는 단어는 대충 넘어가는것같고
> 그래서 실력이 아주 천천히 느는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 다시 사전 찾아가며 읽도록 해야 할까요
>
> 눈으로 성적을 봐야 안심하는 이 어리석은 엄마는 맘이 괴로워요
> 책 사주고 cd틀어주는것 말고는 제가 할수있는게 없어서 어떤 책을 공급해야하나 고민입니다
> danger zone, encyclopedia brown, cracked classic 등등 잘 읽더니
> 다시 짧고 쉬운책만 보다가 cd 들으며 놀기 바쁩니다
> (물론 cd듣다가 큭큭 웃기도 해서 듣긴 듣나보네라고 안심하기도 하지만 )
> 과학잡지나 독서평설을 보거나 한글책도 재밌는 것만 보고..
>
> 학교다녀와서 자기가 좋아하는 것부터 하다보니 영어와 수학문제풀이는 꼭 밤에 하게 되고
> 그러다보니 피곤해서 빼먹는 날이 많아지고
> 친구관계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놀리다 보니 넘 놀아서 걱정입니다
> (주중에 한두번 주말에 한번 정도)
> 다른 4학년은 평일에 친구와 노는 시간이 얼마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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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에 집중하지 않는 요즘이 넘 불안한 제 넋두리였어요
> 누군가에 털어 놓으면 제 스스로 좀 정리가 될까싶어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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