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에 아주 자주 들르는 초3 남아맘입니다.
쑥쑥 덕에 7세부터 엄마표로 진행을 하고 있고 그런대로 욕심내지 않고 꾸준히 한다는 생각으로
흘려 듣기와 DVD보기, 영어책 읽기를 하고 있습니다.
리딩레벨은 아마 2.0-3.0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An I can read book level 2 정도는 무난히 이해하고 즐겨합니다.
저희는 소리내서 하루에 영어채 1권씩은 꼭 읽는것을 규칙으로 합니다.
월-토까지
그리고 책을 다 읽으면 스티커를 붙입니다.
아이도 이제는 하루 한권 영어책 읽기가 자연스럽게 습관으로 잡힌듯합니다.
그런데 이전까지는 그냥 소리내어 책 읽으면서 단어 뜻 안찾고 그냥 유추하며 그림보며 이해하며 넘겼습니다.
진행하면서 사실 만재아빠님 글이나 하나비님의 글을 꼼꼼히 읽어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단어 부분에서는 정확하게 어떻게 해야하는지 감이 오질 않아 늘 고민하고 있습니다.
7세와 초1.2 일때는 확실히 단어를 찾지 않고 그림보며 유추하며 읽는 일이 좋다고 생각되었는데 이제 초 3이 되고 매직트리하우스를 읽으면서는 단어에 대한 고민이 계속 생깁니다.
아이가 마법의 시간여행을 아주 좋아해서 영어로 된 책도 대략 한글책을 봤기 때문에 단어 뜻을 정확하게 몰라도 내용 이해는 된다고 하는데 사실 같이 책을 읽다보면 어려운 단어가 꽤 많이 나오는데 체크하지 않고 그냥 넘기기가 영 찝찝해지기 시작합니다.
근데 아이는 글을 죽 읽는 중에 모르는 단어 뜻을 말하면 흐름이 끊어진다고 싫어합니다.
그래서 매직트리하우스 13권까지는 그냥 단어 찾지 않고 읽었구요 (하루 3챕터씩 3일에 1권) 14권부터는 제가 미리 책을 죽 읽어서 모를것 같은 단어, 꼭 알아야하는 단어는 페이지당 많게는 7개 적게는 1개정도 찾아적어놓습니다.
그렇게 하니까 아이가 좀 더 내용 이해가 선명하다고 하네요.
매직트리하우스 말고 다른 영어책도 이런식으로 단어를 찾아 놓습니다.
유추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단어의 정확한 의미를 아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러면서도 한편 이렇게 적어 놓으면 아이가 또 단어 유추하는 힘이 약해질까 염려가 되기도 합니다.
선배맘들의 앞선 경험담과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또한 단어 암기에 관해서요.
지금은 그냥 단어만 찾아 적어놓는 식이지만 다른 엄마표 하시는 분들은 단어 암기도 한다고 해서 사실
아직 초 3이라 단어 암기까지는 무리일듯 싶어서 단어암기는 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마냥 안하고 넘길수는 없는 일이라 단어 암기는 어떤 방법으로 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예를 들면 영어-한글 일대일 단어 테스트를 하시는지 아니면 영영사전식으로 하시는지...
구체적인 조언 부탁드릴게요...
쑥쑥으로부터 참 많은 도움을 받고 있지만 실제 저는 아직 진행중이고 늘 의심하면서 엄마표를 하는 처지인지라 다른 분들게 도움을 드리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좋은 글 올려주시고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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