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은 다들 잘 지내셨나요?
가는 길 여덟 시간, 오는 길 네 시간.. 저는 아주 양호한 명절 보내고 왔네요.^^
한 사흘 쉬었던 엄마표를 다시 시작하고..
아이가 간절히 원하여 미술을 주 2회로 늘여 주고..
뭐 이런 저런 적응 기간이네요 이번 주는..
각설하고..
오늘,, 울 신랑 회식이 있다고 문자가 왔어요
어제 그제 열심히 일한 당신 쉬세요~ 해야 하는데..
흠흠 그 말이 차마 안나와요. 피곤할텐데 일찍 들어오지 등등의 갖가지 속말로
울 신랑의 문자에 어떻게 답을 할까 망설이는데..
울 딸, 제 휴대폰 들더니 엄맘 내가 답장할게.
"아빠~ 밥 맛나는 거 많이많이 먹고 오셈~ 아빠 사랑해~!"
ㅎ~ 그런건데..
그게 제겐 참 어려운.. 쿨하지 못해서리...^^
저희 집 얘기였어요 ,딸과 아내의 차이..
다른 집 아내들은 다들 싹싹하니 잘 하고 계시겠지요?^^
전 이런 거 전문인 거 같아요.
공부에 관계 없는 말 늘어놓기...ㅎ~
조금 가닥이 잡히면 또 도움 요청할게요~
즐영, 즐쑥질~ 하셔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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