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기론, 도라도라는 미국에서 히스패닉계 2,3세 아동들의 영어습득을 돕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알고 있어요. 영어를 전혀 못하는 부모를 둔 아동들을 위해 만든거죠. 이 아동들은 부모가 사용하는 언어인 스페인어와 미국의 공교육에서 습득하게 된 영어를 동시에 해야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기 때문에, 학교에서 수학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영어를 가르치기 위해 만든 이중언어(bilingual) 교육프로그램입니다. 해서, 프로그램 자체가 영어와 스페인어를 함께 쓰고 있죠. 우리나라에 들어오면서는 이 스페인어 부분 대사를 우리말로 바꾸어 제작된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 말 없이 100퍼센트 영어로만 제작된 도라도라 비디오는 없다고 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