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큰아기 지금 39개월 접어 들고 있는데요 listening은 대충 그 아이들 수준으로 되는것 같은데 speaking이 안 되요. Caillou를 보면서 또는 다른 영어 비디오를 보면서 내용은 대충 이해를 하는 것 같아요. 제가 꼬치꼬치 확인은 안 해봤지만 - 확인하려고 하지 말라고 하기에 - 카이유에서 동생과 싸우는 이야기가 나올 때에는 "그러면 안 되지요. 나는 유빈이하고 잘 놀지요..." 그리고 카이유가 미끄럼틀 무서워 하는 이야기에서는 "나는 안 무서워요. 승빈이는 잘 타지요..." 등 등 이렇게 말을 하거든요. 위씽시리즈도 즐겨보구요. 그런데 문제는 영어를 하는 것이 문장을 하는 것이 아니라 벌써 1년이 넘게 단어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 같아요. 우리 아이가 우유 달라고 하면 영어로 제가 "Please. give me some milk. Repeat me."라고 하면 따라 하는데요 평소엔 전혀 영어로 말을 안해요. 제가 영어로 뭐해라 뭐해라 어떻더라 저떻더라 하는건 다 알아 듣구요. 이렇게 있다간 문장으론 전혀 말을 할 것 같지 않은 생각이 들기도 하고... 단어 많이 아는 것에 알아듣는 것에 만족하고 있을 수만도 없구요. 어떻게 우리 아이 입을 열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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