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개월된 딸아이를 놀이방에 보낸지 나흘째인데...어제부터 울딸 안간다고 울고불고하네요. 정말 가슴이~ 가슴이 찢어지네요.. 이사온지 얼마안되어서 친구도 없고 동생땜에 엄마가 제대로 놀아주지도 못하고해서 보낸건데.. 아직은 때가 아닌가봅니다. 오늘 아침에도 놀이방 차에 안탄다고 저한테 짝 달라붙어 있는걸 옆에 계시던 어떤 엄마분이 강제로 차에 태워 주셨거든요..전 차마 보낼수 없어서 그냥 데리고 들어올려고 했는데..그러다 보면 못보낸다고 , 보낼거면 강제로라도 보내야 한다고 하시면서...흐흐흐..... 근데요..많은 엄마들에게 묻고싶어요. 저도 애가 오전만이라도 집에 없으니 정신적으로 이렇게 편하긴하지만 이게 과연 옳은일일까요. 아이에게 너무 큰상처를 주는일이 아닐까요? 약해지는 제 맘을 어떻게 좀 강하게 해주세용. 여러 맘님들의 경험을 듣고싶어요.. 그렇게 강제로 떼어놓아도 이담에 아이가 아무 문제없이 잘 커줄까요? 애키우는게 뭐이리도 고민거리도 많고 힘이드는건지.... 뭐하나 싶게하는일이 없네요. 책을사도 그렇고 옷을사도 그렇고...맨날 고민에 고민에...정말 고민하기 싫고 망설이기도 싫고..그런데 또 고민하고 망설이게 되고... 다들 이렇게 사시나요?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