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고 마음이 아프네요.
저희 아이도 1학년 남자아이입니다.
키작고, 순하고, 안경까지 끼지요.
그래서 남의일 같지가 않네요.
혹 반모임을 하시나요?
1학년은 하는 분들이 많던데...
공식적으로는 선생님을 통해서 비공식적으로는 꼭 상대아이 엄마를 만나세요.
그러면 조금은 답이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
제가 아는 언니는 매일 하교할 때 찾아가서 아이에게 정중히 부탁했데요. 눈도장직고 먼저 인사해주고,
맛난것도 사주고, 집에 놀러오라고도 하고, 우리애 잘 부탁한다고... 긍정적인 관심을 주었더니 어느순간 내 아이의 보디가드가 되어있더랍니다. 그 아이는 다른애 한텐 안그러는데 유독 그 언니네 아이에게만 그랬어요.
좀 불우한 가정형편이라고 들었어요.
영악한 아이라면 이 방법이 안통할수도 있어요. 더 시험에 들게 하겠지요.
글에 쓰신것으로 봐서는 그 아이가 상당히 쎈(?)아이 같아요.
또 여러번 그런일(선생님의 매 등)이 있엇던 거 같은데...
이런 경우는 한번에 확실하게 혼내시는 것이 좋습니다.
남편분과 상의하셔서 선생님 허락하에 눈물 쏙 바지게 혼내주셔야되요.
아이입으로 약속 받아내던지, 다짐문 같은거 한줄이라도 쓰게 하는것도...
잘 생각하셔서 현명한 판단 내리실꺼라 생각합니다.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 ...
조만간 일이 잘 해결되었다는 글 읽게되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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