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초3,6 중1 아이와 수학을 하느라 12시를 넘겼더니 아침엔 정말 누군가가 저를 짓누르듯 하여 일어나기가 힘들더군요.
3학년 아들은 4학년 누나들 공부가르치느라 사 둔 4학년 2학기 문제집을 하루에 한단원씩 풀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4학년 1학기 선행을 한것도 아닌데 3학년 수학을 더 할게 없어서 그냥 풉니다.
음...1학기도 안했는데 왜 2학기냐구요?... 걍... 집에 문제집이 있어서죠...(넘 단순한가..)
거기다 6학년 아이는 중1수학과 6학년 왕수학 응용을 같이 풀고 있고.
중1 아이는 그냥 자기진도에 맞춰서 다시 문제집을 풀고...
저는..................^^ 중2수학과 고등수학을 같이 풉니다.
중2수학은 겨울이 오면 6학년과 중1 두 녀석을 잡고 같이 해야하니 미리 보는거구요.
그냥 너무 심심해서 고등수학을 사서 풀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요즘 우리집은 리더스 300을 하고 있는 막내를 제외하고는 수학에 빠져삽니다.
중1 큰아이를 제외하고 3,6학년 사내녀석들과 저는 수학을 즐기고 있다는게 맞는 표현이구요.
중1 아이는 정말 마지못해서 해야하니까 너무 싫은데 하는게 맞을겁니다.
음.........영어책 읽기에 왠 수학 이야기...^^
오늘 아침 막내는 어제 읽은 비스킷시리즈 2권과 핸리앤머지 wild goose chase 를 한번 읽고 한번 녹음하고 갔습니다.
아직 문자대로만 읽긴 하지만 언젠가는 띄어읽기도 하고 내용도 알게 되겠죠..
이번주까지 진행한 책 안올리시는 분들....담주 월요일에 대문짝만하게 출석부를겁니다ㅏㅏㅏㅏㅏㅏㅏㅏ ㅎㅎㅎ
창밖으로 보이는 나뭇잎이 노랗게 물들어버렸네요... 언제 말도 없이 옷갈아입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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