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년 전 쑥쑥을 기웃거리다가 요즘에 다시 들어와도 마음이 급해지네요.
그 때는 애가 어리다고만 생각해서 접근을 안했죠. 참 어리석죠.
다시 큰 애가 내년 4학년이 될거라 생각하니 마음은 시속 100km로 달려가는데 몸과 머리는 20km라
참 답답하죠! 일주일 정도를 컴퓨터 앞에서 지내다시피 했네요. 어제는 꿈속에서도 나오더군요.
......
시간은 빨리 지나가기도 하지만 세월 참 길기도 한 것 같아요. 지금부터 천천히요. 하지만 빈틈이 많이
나지 않게 하려구요.
집중듣기 '매직트리하우스' 다음 어떤 교재를 할지 조언 좀 주실래요. 영어를 많이 접해서 '매직'듣는것은
아니구요. 애가 좀 잘 따라주어요. 여자애라 눈물도 많고 수줍음도 엄청 많아요. 저랑은 조잘조잘 대는데
그리고 끈기도 있구요. 학과공부도 잘 하지는 않지만 예습복습 스스로 하고 이제는 공부 계획도 스스로 짜서
스티커 붙여가며 스스로 만족하며 하고 있어요. 모르는 것을 스스로 찾아내는게 아직은 안되지만 힘들어도
제가 옆에서 잘 설득하면 또 금새 따라가요.
영어교재 구입은 대강 생각해 두었다가 애랑 같이 서점에서 보고 결정하려구요. '매직'도 큰 애가 해보겠다고
해서 그나마 지금 견뎌내는것 같아요. 지가 꺼낸 말이 있어서요. 엄마가 어렵게 망설이다 구입을 한것도 알고
해서 그런지..(돈 아까워 듣는것 같아요 ㅋㅋ) 리딩 교재도 10권정도 밖에 없답니다.
an i can read, 샬롯의 거미줄... 생각하고 있는데요. 조언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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