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쑥쑥맘님들.. 전 6세의 남아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태아때부터 쑥쑥을 알고 영어에 관심이 많았던 엄마입니다. 영어책도 태어나면서부터 사서 놀이감으로 던져주고 영어로 말걸어주고, 책읽어주고 이런 다양한 접근을 했었죠. 하지만 아이가 3살쯤(28,29개월) 우리말이 늦어지는 것에 불안해져 영어를 의도적으로 놓아버렸습니다. 우선 우리말부터 다져놓고 대여섯살 되면 영어는 다시 시작하자고. 그즘 아이는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했고 또래들과 놀아서 그런지 아님 제가 정말 우리말만 사용해서 그런지 29개월쯤엔 우리말이 확 터져 문장으로 바로 말을 하더군요..지금 생각하면 아쉽기도 해요. 그때 조금만 더 참고 기다리면서 영어와 우리말을 함께 사용해주었으면 지금쯤 우리 아이도 output을 보일텐데 하구요. 그때 영어수준은 제가 해주는 생활영어 알아듣고 반응하기, 아는 단어는 꽤 되었고 말하는 단어는 20여개, 그중 두세단어는 연결해서 말할줄도 알구요 ... 하지만 지금은 그 output 다 사라지고 영어수준도 비슷합니다. 영어로 말하는것은 눈치코치로 알아듣고 흘려듣는 쉬운 영어테잎의 내용을 어느정도 이해하는 수준입니다. 이제 다시 시작하려구요. 그동안 우리글책을 많이 봐서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커준 것에 만족하고 영어에 대한 후회와 미련은 버리고 이제 다시 시작하려는데 그 방법에서 갈팡질팡합니다. 유치원에서는 알파벳 인지와 파닉스를 다루더라구요. 6세아이에게 예전에 제가 했던대로 영어로 말하기, 책읽어주기, 비디오보기 등으로만 접근해야 하는 것인지 아님 유치원의 활동과 연계하여 학습적인면도 가미시켜야 하는 것인가 모르겠군요. 글구 이제 시작해도 아이의 영어 output 나오겠지요? 저와 같은 경험을 하신분이나 아님 6세 아이에게 영어를 접해주신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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