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4여아를 둔 맘입니다.
유치원때 런투리드를 시작해서, 지금은 4.0대 뉴베리와 로얄드 달 소설들을 듣고 있어요.
(학교 시험기간을 제외하곤, 거의 날마다 영어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구요.)
아이는 '대충, 거의'이해했다라고 이야기 하는데,
도대체 어느정도 이해했는지 명확하게 알 수도 없고,
또 단어의 정확한 뜻을 잘 모르는 것 같아요.
단어를 달달 외우는 것은 아니다 싶어서,
자연스럽게 알아가기를 바라고 있는데, 문자에 유난히 약한 아이여서 그런지
이런 방법이 잘 통하지 않는 것 같아요.
요사이 불안하고 조급한 마음이 많이 생겨,
독해집(reading success 6)과 문법, 단어 외우기를 시작했는데요.
시작하고도, 영 확신(?)이 안 생기네요.
듣고 읽는 양이 아직 차지 않아서, 그런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되구요.
영어 학습에 관한 어떠한 문제집도 풀지 않고,
오로지 영어책 듣고, 읽기만 하여서
리딩타운이나 다른 유명한 어학원의 최고레벨을 받는다는 아이 엄마가 그러더군요.
단어의 뜻도 일일이 찾지 않아도 이해하는 단계가 온다면서요...
여기서 고민은...
좀 더 읽기에 집중해야 할 지...학습적인 영어를 병행해야 할 지 입니다.
그리고...무작정 읽기만 해서, 영어수준을 올릴 수 있는지도...의문이구요.
이제 곧 5학년이 된다는 생각에 조바심이 나는 것 같아요.
읽기로 더 여유를 부리다가 늦을까봐 사실 겁을 내고 있는거죠...제가~
이 단계를 거치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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