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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atales와 Dr.Maggies phonics 질문에 대한 견해와 활용법

  • 아나이스
  • |
  • 2002-07-11

오늘은 쨍쨍한 날씨의 2002년 7월 11일입니다. 언뜻 보기에 둘다 파닉스를 다루고 있는 교재처럼 보이지만 다른 목적과 성격을 가진 출발선에 서있는 교재입니다. 제가 두 교재를 다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차이점을 말씀드리도록 할께요. 1, Dr.Maggies Phonics 이미 며칠전에 김정숙님이 말씀하셨다시피 phonics라고 하면 단어를 눈으로 보면서 그 안에 들어있는 법칙을 터득해가고 배우는데 중점이 맞춰져 있는 방법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 파닉스 법칙을 익히게 되면 이 법칙에서 예외로 다뤄지는 15% 정도만 따로 외우면 된다고 하니 reading을 위해서는 참 필요한 과정이지요. 딱 맞아 떨어지는 표현은 아니지만, 한글을 배울때 "ㄱ+ ㅏ=가" 라는 규칙을 배우는 것과 비슷하다고나 할까요? 이러한 규칙들을 스토리가 있는 얘기안에 같은 음가를 내는 발음들을 많이 집어넣어서 보여주고 들려주는 것이 Dr.Maggies phonics입니다. 가르쳐 주고자 하는 대표 발음. 예를 들면 "모음+-r"발음을 가르쳐 줘야 겠다.. 라고 생각을 하면 "모음+-r"발음이 들어간 다양한 단어들이 조합이 되어서 스토리를 만드는데. Barney Bear's Birthday라는 책에서 많이 보여주고 들려줍니다. 우선 제목에서만 봐도 3개가 들어있지요. 각각의 책에는 따로 chant나 노래가 만들어져 있어서 흥겹게 따라서 부를수 있고, 천천히 읽어주는 스타일이기에 그 다음 말로 넘어가는데 귀로는 잘 확인이 안되는 연음관계를 눈으로 확인하면서 따라 읽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쉬운 점이라면 특정 파닉스 법칙에 입각해서 많은 단어들이 포함되어야 하기에 어떤 책들은 무리수가 좀 있고. 내용이 어려운 것들도 있습니다. 단계별로 나눠서 1,2,3단계이라고 구분 짓는다며. 1단계와 3단계만 있지 2단계에 해당되는 내용들이 없다는 것이죠. 이 중간의 gap이 좀 아쉽더군요. 제 아이와 저 같은 경우에는 이미 좋아하는 몇권만이 리스트로 추려져 그 교재를 중심으로 보고 있습니다. 가장 간단하게 Dr.Maggies phonics를 표현하라고 한다면. "본격적으로 파닉스를 시작하기 전에 워밍업 단계로 보고 활용하면 좋을 재미있는 파닉스 교재" 이렇게 표현하겠습니다 2, Alpha Tales 처음 Alpha tales를 획~ 간단히 봤을때, Dr.Maggies와 비슷한 스토리가 들어가 있는 또 하나의 어린이용 파닉스 교재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찬찬히 보니 다른 출발선에서 나온 교재라는 것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Dr.Maggies가 파닉스의 부담감을 많이 줄인 좋은 교재라 아이와 보고 있었지만, "벌써 아이와 파닉스를 하기 보다는 그 이전에 더 많이 닦아주고 길러줘야할 그 무엇인가가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주로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중에서 마음에 드는 책만 골라서 보는 결론을 내린 것이였죠. 그럼. 이미 영어를 어렸을때부터 접했던 (2년~3년 정도) 아이들은 영어 동화책을 많이 읽고, 생활 회화를 많이 듣고 그 다음 하는 것이 파닉스일까?? 파닉스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아닙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파닉스는 reading할수 있는 법칙을 머리안에 정립해주는 꼭 필요한 과정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중요하다는 것을 알지만, 영어가 외국어로서 다가오는 우리에게는 영어가 모국어인 아이들과는 좀 다르게 접근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본격적인 파닉스 수업 앞에서 주저 주저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새로운 이론 (학설?)로 학교에 들어가서 수업시 느끼는 어려움을 많이 없애고, 더 나아가 literacy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더 원활하고 정확하게 인식하기 위서해는 alphabet(letter) recognition 이 미리 선행되고 눈이 먼저가 아닌 귀가 중심이 되어서 많이 많이 들려줘야 한다는 phonemic awareness 이론을 알게 되었습니다. 더 간단히 말하면 phonemic awareness 과정이 탄탄히 잡혀 있지 않으면 그 다음 과정인 phonics 수업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는 것입니다. alphabet(letter) recognition이라는 것은 그대로 풀이를 하면 알파벳을 인식하는 것인데. 기본적으로 알파벳 송도 이미 알고 있는 아이들에게 이게 뭐가 그리 중요하지?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던 저에게는 참 생소한 이론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alphabet recognition을 1년 과정 코스로 배운다는 겁니다. @.@ 유치원 과정에 있는 아이의 알파벳에 대한 지식에 기반을 둬서 추정을 했을 때, 10학년 (10th grade)이 되었을때 읽기 점수 (reading scores) 예상도가 놀랄 정도로 정확하다고 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지요. 이때 말하는 알파벳에 대한 지식이라는 것이 알파벳 순서을 알고 쓸줄을 아느냐.. 하는 단순 지식이 아닌 "Early knowledge of vocabulary and letter (alphabet) recognition" 많은 어휘를 알아야 하고, 각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단어들에 무엇이 있는지 인식하고, 그 음가의 차이를 구별할 수 있도록 하고 "phonemic awareness" 그 정확한 음가를 귀로 많이 들어서, 상대방이 말하는 문맥을 듣고 그 안에서 잘못 말해진 것을 알아내고 재조립을 할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글을 쓰니 엄청나게 거창하게 무지하게 어렵게 느껴지네요. @.@::) 이 과정이 충분히 어린이들에게 주워지지 않으면 나중에 reading을 위한 파닉스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현 Bush 대통령의 영부인인 Laura Bush 여사의 speech를 보면 아이들이 학교 수업을 즐기고 literacy의 능력을 기르지 위해서 phonemic awareness (음소인식)이 꼭 필요하며. 이 역활을 어떤 기관에만 맡기지 말고 부모나 할머니. 할아버지가 담당을 해야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매일 매일 어린이에게 꼭 책을 읽어주라고 하는데. 우리들은 이미 아이들에게 하고 있지요. 한글책과 영어책을 말입니다. 제가 이리 저리 자료를 찾아다니면서 느낀 바를 간단히 적는다면 "아이가 직접 읽기를 하기 전에 분명히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부모가 많이 아이들에게 읽어서 들려주고 귀로 먼저 익숙하게 트이게 해야 한다. 이것이 성공적인 학교 생활로 이어지는 reading 과 literacy로 가는 바탕이다" 입니다. 한글책을 많이 읽어줬더니 아이가 저절로 그냥 글을 읽더라.. 하는 경우는 여러분들의 주변에서도 그리 어렵지 않게 그 예를 발견하셨을 것이고 직접 경험하신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바로 그 맥락이라고 생각합니다. Reading aloud 이미 우리들이 열심히 한글책을 아이들에게 큰 소리로 읽어주면서 하는 그 사랑이 담긴 과정을 영어에도 적용 시키면 된다는 것입니다. 여하튼 이런 이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교재가 Alpha tales이며 현장에서 직접 아이들을 가리치시는 선생님들로만 심사위원이 구성이 되는 Teacher's chioce award를 2000년에 수상했다고 하니 솔직히 더 눈길이 가는 것은 사실입니다. (음... 상에 약해~~) Alphatales에 있는 동물 주인공들은 유머러스하고 엉뚱하기조차 하는데, 일반적으로 우리들이 아이들의 인성을 위해서 선택을 하는 Social part에 주제를 둔 내용들이 많은 편입니다. 1) 이 교재를 볼 때 cd를 틀어놓고, 들으면서 문장을 손으로 짚어가는 과정부터 하시는 것이 아니라, 해당되는 그림과 그 상황을 손으로 짚어가면서 머리 안에서 이미지화 시키는 것이 먼저입니다. 문장의 내용을 그림이 표현을 해주고 있기에 굳이 해석을 하지 않더라도 눈치로라도 상황판단을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 이런 능력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제 아이를 보니, 생소한 단어들이 가득한 문장이 나왔을때 그림의 분위기와 표정, 앞페이지에서의 상황으로 유추해 내더군요. 완전하게 맞을 때도 있고. 그렇지 않을때도 있지만 아이의 상상이 틀렸을때는 살짝 제가 언질 정도만 줍니다. 아이가 내용을 이해 못한다고 심각하게 여겼던 시기를 지나서인지 전 이 부분에서는 그리 예민하지 않습니다. 이 부분에서는 저도 약간의 도를 닦았나 봅니다.v__v 그러기에 아는 단어들이 별로 없다고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걸 눈과 귀로 익히는 교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처음보는 말들도 많은데 미국 구어체에 사용되는 단어들이 많은 편이라 교사 입장으로서의 엄마, 아이를 가리치시는 분들께서도 새롭게 익힐수 있는 표현들이 많을 것입니다. 2) 이런 과정이 익숙해지면 함께 큰소리로 따라 읽는 것이지요. 이렇게 하다보면. 잘 들리는 단어들이 있고 유달리 잘 안들리는 단어들이 체크가 될것입니다. 이젠 그걸 중점적으로. 의식적으로 들어보는 과정을 거치세요. 3) 각 대표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단어들로 스토리가 이어지는데 내용에 무리수가 없고, 알파벳 S를 예를 들면 S로 시작하는 단어들이 한번 나왔던 것도 포함해서 거의 80번 반복이 되는데, 모음인 a, e, i, o, u, w,, 같은 경우에는 다른 음가로 시작되는 단어들을 많이 익히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도 처음보는 단어들도 상당히 많아서 사전 검색을 해보니 현재 구어체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미국식 영어 단어들이였습니다. 항상 느끼는 바이지만 아이의 영어 교재에서 오히려 제가 배우는 것이 더 많습니다. 4) workbook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나중에 쓰기 단계에 들어갈 때 사용할 수 있고, 현재 쓰기를 이미 시작했거나 관심을 보이는 아이에게는 충분히 활용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전 단어 카드와 workbook은 좀더 나중에 사용하려고 합니다. 아직은 여유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6살) 한번 휘리릭 보고 마는 교재가 아니라 일정한 기간을 두고, 여러번 활용해야하는 교재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3,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이런 교재들을 활용할 것인가? 최근에 수입이 되고 있는 영어 교재들을 보면 어떤 기류가 느껴지는데 바로 뚜렷한 목적을 포함하고 있는 교재. 그들의 교육 커리큘럼을 담고 있는 교재들이 우리들에게 소개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Dr.Maggies phonics나 Alphatales, 그리고 이번 쑥쑥 주관의 어린이 영어 박람회에서 워크샵을 할 Info Active, 이미 소개된 Literacy place, Spotlight..등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이런 교재들은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교사에게 요구하는 것이 명확합니다. 1) 이 교재가 가지고 있는 목적과 지향하는 바를 정확히 살릴 것 2) 목적과 지향하는 바를 정확히 살려야 그 교재가 가진 진가를 발휘하면서 가장 효율적이고 극대적인 교육 효과를 낸다는 점 여기에 제가 정말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을 덧붙이고 싶습니다. 이렇게 뚜렷한 목적과 교육 커리큘럼을 포함하고 있는 교재들을 정말 짠짠하게 잘 활용하기 위해서 3)교육을 담당하는 엄마는 그저 다정하기만 한 엄마가 아닌, 우리들이 이상적으로 마음에 그려왔었던 교사의 모습으로 아이들에게 다가가야만 한다는 점입니다.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교사의 모습. 천편일률적인 교사의 상이 아닌 모두 마음에 담고 있는 이상적인 교사의 상이 있을 것입니다. 바로 그 선생님이 되서 아이에게 다가가서 활용을 해야 그 가치를 발휘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4) 단기간이 아닌 장기적인 계획하에 차근 차근 꾸준히 해야한다. 너무 당연한 말이라서 오히려 글로 쓰는 것이 주저될 정도의 중요한 말이지요. 이런 교재들의 특징은 사슬로 서로 연결이 되어 있고, 서로의 상호 보완. 활용도가 높은 편입니다. 그럼. 집안 곳곳에 있는 영어 교재들을 어떻게 하면 제대로 활용할 수 있을까? 이건 제가 사용하는 방법으로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5) 주가 되는 교재와 부가 되는 교재를 나눈다. 유아 영어부터 시작을 해서 서서히 어린이 영어로 넘어 가고 있는 저와 같은 분들은 현재 하고 있는 방식이 적합한 것인지를 생각하게 되고, 그 다음 과정이 체계적인 방법을 찾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그렇습니다. 체계적인 교육이라는 것이 그저 머리안에서 척척 나와주면 좋은데. 전 그게 되질 않아서 많은 교재들을 살펴보고, 교재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제가 요즘 핵 (core). 중심으로 정한 교재는 두 종류이며, 집안에 있는 많은 다른 영어 교재들은 이 두 교재의 특성을 살리기 위한 부교재로 활용하고 있는데, 이 방법은 제 나름대로의 이상적 교사(?)의 입장에서 아이를 대해야 하는 저의 부담감을 많이 덜어주고 있습니다. 눈을 휘둥그레하게 만드는 교재는 넘쳐나고 있고, 그 안에서 혼란스러움을 느끼는 것이 당연하며 혼란함을 느끼지 않고 초연한 분들이 제 눈에는 오히려 득도하신 보살님과도 같이 보이는 상황이기조차 합니다. 이런 상황이기에 여러분들의 경험에서 조언을 얻고 그에 대한 조그마한 보답으로써 제 경험을 바탕으로 견해을 말씀드리는 것이니. 꼭 이 교재들이 있어야 하는구나.. 라는 쪽으로 생각하지 말아 주세요. ㅠ.ㅠ 사실 이것 때문에 얼매나 수많은 낮과 밤들을 고민하면서 자판을 만졌다가 놔뒀는지 모릅니다. 오늘도 여지없이 강렬한 태양이 절 째려보고 있는 듯 합니다. 전 이런 날에는 집에 있을 때도 항상 썬크림을 바르고 있어서, 반짝 반짝도 아니고 반들 반들도 아니고, 번지~ㄹ~~드르르르르한 얼굴로 있습니다. 이럴 땐 불시에 누가 찾아올까봐 겁나기 조차 하지요. 하지만 해가 지기 시작하는 7시쯤은 정말 나가서 산책하기 좋습니다. 아이의 손을 잡고 이 시간에 호젓하게 한번 나가 보세요. 이때 얇은 책 한권 가져가면 정말 금상첨화입니다. 혹 이 시간에 나오셨다가 얼굴이 번지~ㄹ~~드르르르르하고 아이와 함께 책을 들고 있는 여인이 있거든 아는 척 좀 해주세요. 이렇게 서로 알아가는 것이 살아가는 맛 중에 하나이지 않습니까? ^_____^ 참. Laura Bush 여사의 연설이 궁금하시면 여기로 가셔서 한번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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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맙습니다.
    • 초보맘
    • |
    • 2002-07-11
    0
  • 궁금
    • 이누리
    • |
    • 2002-07-10
    0
  • ♣답변 감사 하구여
    • 이누리
    • |
    • 2002-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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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금
    • 유현정
    • |
    • 200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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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Kramer Vs Kramer에도 나오는 말
    • juice
    • |
    • 2002-07-10
    0
  • 글쎄여... 제 짧은 소견으론....
    • cozy
    • |
    • 2002-07-10
    0
  • 유현정님이 I'm off to school이라고
    • 주번
    • |
    • 2002-07-10
    0
  • 회가 동하누만...과 같은 식의 말입니다.
    • 히플러
    • |
    • 200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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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두요 받고 싶어요.
    • 뽕뽕이 엄마
    • |
    • 2002-07-10
    0
  • 홍똘맘님이 81번까지 올리셨네요.
    • 주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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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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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려주세요
    • 리노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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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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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수정님의 "영어그림책 100선"
    • 주번
    • |
    • 200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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