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4시간 큰 애(초3) 영어가 떠나질 않네요.
내년이면 초4, 급한마음은 앞서는데.. 사실 경제적으로 여유있지도 않고요..
셋째를 출산하면서 직장을 그만 두었는데 아빠 월급으로 겨우 살아가고 있네요.
내후년에는 직장 복귀 생각을 하고 있는데, 애 아빠는 이번 겨울방학부터 영어학원을
보내라 하는데, 저 나름 집에서 비디오보기, 영어책 집중듣기 하고 있는데..
이 방법이 맞아요 하고 객관적인 평가 기준도 없고..아~ 답답하구만요.
이제까지 우기다(?) 보내는 영어학원 어떤곳으로 보내야 하나?
아니면 계속 집에서 밀어부쳐야 하나(?)
영어 집중듣기 하라면서 엄마는 셋째 보기 바쁘고...
그래도 큰딸 혼자서도 묵묵히 때론 큰소리로 읽어보기도 하고...
비디오는 무자막으로 재밌어라 보는데... 둘째 남동생 자기 수준 아닌지 싫다며 비디오 끄라하고..
달래도 보지만 '앙앙' 울어버리면 비디오 꺼라 한숨섞어 내뱉어 보고...
영어학원 보내면 그나마 혼자서 편안히 듣고 읽고 쓰진 않을까?
이런 저런 갈등에 시간은 지나가는데
가끔씩 들어다보는 쑥쑥네는 왜 이리 잘하는 엄마들 많은지..
글 보면서 '맞어 맞어'고개만 끄덕이다 나를 보면 참 초라하기 그지없고 ...
아! 이 가엾은 핑크는 하늘 한 번 쳐다보고, 애 얼굴 한 번 쳐다보고...
.
.
.
그러다 한 번 웃지요...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