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sbs 8시 뉴스에 조기영어교육이 아이들 창의성을 떨어뜨린다는 내용이 나왔어요2꼭지나 다룬 꽤긴 기사였어요모대학교수가 조기영어교육은 7세이후가 좋다는 결론같은 인터뷰를 마지막으로 기사를 마감하더라구요 남편이 그렇잖아도 자꾸 제 엄마표영어에 테클을 걸어오던터라 퇴근이 늦어 다행이다 했더니 바로 전화가 왔어요 퇴근길에 차안에서 운전중에 뉴스를 들었다며 저더러 뉴스 봤냐고 그러더라구요우리 아기도 7세이후나 시키자고..이러다가 죽도 밥도 안되는거 아니냐고..지금 우리 애기가 많이 헷갈려하는거 같다며...저는 갑자기 화가 치밀어서 버럭 쓸데없이 전화한다고 내가 다 알아서 한다고 하고 끊었지만...저도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우리아들 만17개월짼데...제가 영어동화읽어주고 생활영어 (정말 대여섯마디)해주고 영어비디오 보여준거 밖에 없는데 옹알이의 80퍼센트가 영어입니다.사과는 죽어도 애플이고 상어는 아크 (어 샤크의 나름대로 줄인말) 자동차는 카 혹은 이처카(it's a car의 준말)거북이는 터트 등등...아기곰,물,꽤꽥,짹짹등등 대부분의 의성어... 영어 옹알이가 느는것에 비해 한글 옹알이는 더이상 늘지 않는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남편도 퇴근후 상어 상어 하고 한글로 가르치더라구요어떻게 해야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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