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도 좀 일찍 뗀 게 아닌데 그거와 연관이 있는지 영어 단어도 그러게 잘 외우진 못하는 거 같아요.
저 또한 학원 보내면서 단어 외우기의 필요성을 많이 의심하고 있고 책을 통해서 익혀야 한다는 생각은 한결같은데 계속 60점 받아오고...주말이 끼여서 좀 외우고 가자 싶어도 제 의지와 아이는 따로 놀고...
같은반 아이는 늘 100점,오늘도 100점.
화가 나서 이렇게 본인 의지력 없이 다니면 학원 다니지 마라고 엄포를 놓았네요.아이는 재밌어 하는데 정말 저 녀석이 가방만 들고 왔다 갔다 하는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소리 좀 지르고 애를 좀 잡았네요.
그래도 학원을 다니는 이상 어느 정도는 받아줘야 아이 스스로 만족도도 있을거 같고 그래서 긴 단어는 제끼고?쉬운 것만 외우게 하는데도 그렇네요.
우리집에선 80점 정도가 100점인거죠.
과연 단어시험 애를 잡아서라도 주도적으로 외우게끔 압력을 어느정도는 넣어야 할지,아님 그냥 느슨하게 가야 할지 고민입니다.
학원은 격일로 다니고 안가는 날은 엄마표 그대로 하고,이거 제가 불안해서 학원하고 엄마표하고 양다리 걸치다가 어찌 흘러 갈지 고민이네요.
학원 2달 보내본 엄마의 상담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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