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디 일이 있어서 그간의 글들을 아래와 같이 정리했는데 길지만 관심있으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될까봐 올려봅니다.
-----------------------------------------------------------------
제목 : 아이에게 자연스러운 영어 환경 조성하기
1. 서론 : 자연스러운 영어 환경이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접하는 영어란 말그대로 일상생활에서 아이들이 좀 더 편안하게 흥미를 가지고 접하게 되는 영어를 이야기 합니다.
우리 모두는 한국 사람이기에 우리말처럼 편한게 없습니다. 아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이들이 의식적으로 우리말을 배운다기는 보다는 자연스럽게 익혀지는 것이 우리말입니다.
다시 말해서 일상생활에서 의사표현을 하는 자연스러운 과정에서 아이들이 우리말을 습득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이가 처음에는 유아적인 언어로를 구사하면서 주위 모국어 환경에 의해서 부모가 접해주지 않은 어휘도 자연스럽게 많이 알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영어는 영어를 접해주는 엄마나, 우리말이 이미 익숙한 아이들에게는 그리 자연스럽지 않은 생소한 언어이지요. 차라리 갓난아이라면 모를까요.
그렇기 때문에 생소한 영어를 어린나이 아니면 초등 저학년에 접할때에는 좀 더 주입씩보다는 조금씩 조금씩 아이에게 흥미를 느끼게 하면서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아이가 스스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의 여유를 주면서 아이가 영어를 좀더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좀더 나은 방법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아이가 학원을 통해 영어를 접하든 아니면 소위 엄마표 영어를 통해 접하든지 어느 누국에게나 제가 말하는 자연스런 영어를 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1) 엄마 스스로 아이의 발전 상황에 부담을 갖지 말자.
(2) 아이마다 성향이 틀리므로 다른 아이와 비교하지 말자.
(3) 긴 시간을 두고서 커다란 그림을 그리자.
(4) 아이와 엄마가 가장 편안한 시간에 접근한다.
(5) 영어의 맥을 연결해주자.
(6) 확인보다는 격려와 호응을 해주자.
2. 유아기 시절의 자연스러운 영어 환경 조성
저는 태어나서 아무것도 입력되지 않은 아기에게 과연 한글처럼 영어를 쓸 수 있게 할 수 있는지 도전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제 딸에게 돌 전부터 저 혼자 그림 보면서 간단한 영어 문장으로 말해주고, 아침 인사나 기저귀 갈 때 혹은 아침에 일어나서 아이를 안고 집 안에 있는 물건들에게 길지는 않지만은 왠만하면은 정식 문장으로 아이와 아침을 맞이 했었답니다. 우리가 보통 돌 전 우리 한국말도 못하는 아이에게 한국말로 얘기하고 한국 동화책도 그냥 자연스럽게 말 못하는 아이에게
읽어 주듯이 그렇게 영어로 같이 아이와 집에서 자연스럽게 영어 환경을 조성하
려고 애도 썼고 먼저 제가 재밌더라구요. 그러다가 돌 쯤해서는 한국말을 아이에
게 가르칠때랑 똑같이 " 누구야. 강아지가 어딨지?" 를 하는 것처럼 전 딸에게
한국말처럼 아이가 같은 이치로 받아들일거라는 생각을 해서 영어로도 집에서
아이와 놀때 말은 잘 못하더라도 그림을 보면서, 그리고 동물원에 가서도 아이
에게 "Where is an elephant?" 하고 말하면서 제가 " Here it is."하며 손짓으로
아이에게 말을 해 줬더니 14개월쯤인가 말은 아직 잘 하지 못하더라도 제가 영어
물으면은 그 그림을 향해 손짓을 하더라구요. 그때 정말 제가 느낀 것은 한국어
처럼 영어도 학습적인 방법이 아니라, 엄마가 아니, 가정에서 꾸준히 아이에게
생활 속에서 그 언어를 자연스럽게 생활하게 한다면은 원어민처럼 완벽한 실력
이 안 된다하더라도, 한국말을 모르는 아이에게 한국말로 엄마들이 말하는
이치와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 버스를 탈 때나 장을 보러 가거나 밥을 먹을때나
아이와 영어로 대화하려고 제 나름대로 지금까지 노력해 온 것 같습니다.
남편이 볼때는 너무 극성맞은 엄마라고 마찰도 많고 핍박도 많았지만 꾸준히 했답니다. 무엇보다 우리 나라에서는 밖에서의 영어 환경이 되질 않는 것이 제일 안타깝더군요. 영어를 아이와 대화하려는 맘한테는요. 그리고 아이한테도요. 왜냐면은 애가 엄마와 영어를 하다가 하루는 두 돌 쯤인가 백화점에서 계산을 하겠다고 하길래 한 번 지켜 보았죠. 그랬더니, "How much is it?" 하더라구요. 그러자 계산원이
황당해하기도 하는 것 같고 애가 귀여운지 웃기만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냥 얼마냐고 대신 말했던 경험이 있었죠. 이런 일이 잦다 보니 우리 딸이
영어는 밖에서는 하지 않는다는 것을 스스로 느끼더라구요. 엄마로서는 그 현실
이 참 안타까웠답니다. 영어환경을 조성하려고 애 쓰려는 맘으로서는요.....
그래서 일부러 영어서점을 자주 갔습니다. 물론 영어서점에서 하는 영어 세미나를 참석하는데도 이유가 있었지만은 영어서점이닌깐, 아이에게 거기서 영어를 사용해도 다른 사람들이 그리 이상하게 여길 것 같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유아기 시절의 영어 환경의 조성을 위해서 몇가지 방법을 다음과 같이 제안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하루 중 반복되는 일상의 활동중에 영어 표현을 사용한다.
예를 들면은 아침에 일어나서 ,밥 먹을때, 아이랑 놀때, 그림 그릴때, 공 놀이 할때, 뭘 먹고 싶어할때, 슈퍼에 가서 뭘 아이에게 "뭘 먹고 싶냐고" 물을때 등등 꼭 하루 중 여러번 반복 되는 일들 중에서, 영어표현을 최소한 3-5 개를 선택해서 일주일동안 익숙하게 만듭니다. 그러면 영어 표현도 습관이 되게 됩니다. 물론 이때에는 저역시 영어의 초보라서 유아영어회화책을 조금씩 그 상황에 맞는 부분을 단 몇 문장이라도 외워서 말했습니다. 또한 하루에 단 두세 문장이라도 아이에게 영어로 접해 주어야 합니다. 하루에 두세 문장이 나중에는 점점 많아져서 하나의 큰 눈덩어리가 됨을 느끼게 되실 겁니다..그러니 옆을 쳐다 보시질 마시고, 그 순간 만큼은 아이랑 즐거운 영어로 말하면서 즐긴다는 생각으로 하시는 것이,참 도움이 될 것이라고,전 감히 말씀드리고 싶네요...제 경험이지만은요.
(2) 우리말로 해석해주지 않고 바디 랭귀지를 쓰더라도 영어로 표현한다.
엄마가 모든 바디 랭귀지를 동원해서라도 아이에게 영어를 전달해 주면 아이는 궂이 해석을 안 해줘도 이해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굳이 확인하려들지 마세요,,언젠가 아이가 그 의미를 파악하고 있음을 아마 엄마가 느끼실때가 있을 겁니다. 그러나 아이가 궂이 우리 말로 알기를 원하고 물으면은 해석을 해 줄 수 있으나 ,왠만하면은 영어는 영어로 말을 해야지 자꾸 해석하다보면은 영어를 이해하고 알아 듣는데에,점점 발전함에 있어서 더디고 더 힘들어 질 것 같습니다. 굳이 우리 말로 해석하기보다는 아이가 아는 영어 어휘내에서 그 표현을 쉽게 영어로 설명해 주게 되면은 아이는 영어로 설명하고, 표현하는 것을 배우게 되고, 아이 스스로 영어표현하는데에 있어서도 큰 발전이 됨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3. 책으로 자연스럽게 접하는 영어
(1) 하루에 꼭 정해진 시간에 주로 밤 시간에 적어도 약 한시간정도는 영어랑 한글동화책을 "같은 비율"로 읽혀 주었습니다.
(2) 돌 이후 부터는 책을 읽으면서 아마 그 행동들도 아이에게 보여 주면서 아이의 관심과 호기심을 끌었던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은, " 냉장고 문을 열면은 시원해요",책의 일부분이 있으면은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실제로 냉장고 문을 열고서 직접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 아빠가 미끄럼틀을 태워줘요"라는 귀절이 있으면은 나의 긴 다리로 아이를 미끄럼틀을 태워주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하니 책이 아이한테는 더 가깝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3) 영어든 한글이던 읽을때에는 마치 성우가 된 것 처럼 목소리 변화를 주면서 읽혀 주니 아이가 더 흥미로워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마도 이런 것을 통해 다은이가 책을 읽은 뒤에 역할극을 좋아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4) 밖에 외출할때는 늘 한 두권이라도 다은이가 즐기는 것이라든지 아님 새로 산 책이나 흥미가 없어 했던 책을 가지고 외출시에 밖에서 읽으면은 다은이가 좋아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은이가 가끔 흥미 없어하는 책도 외출시에 버스안에서 혹은 전철안에서 읽어 주니 다은이의 관심을 끌었던 경험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5) 책을 읽는 나만의 아끼는 방법은 이것입니다. 자주 읽던 책을 먼저 엄마랑 읽기 전에 다은이가 그림을 보면서 자신이 상상한대로 이야기를 만들어 보는 것입니다. 왜냐하면은 아이의 말하기에도 좋고 ,아이의 생각을 풍부한 상상력으로 표현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한국말이든 영어의 아웃풋에 많은 도움을 주지 않았나하고 생각해 봅니다.
(6) 특히 아이가 즐기는 영어책이 있으면은 난 그것에 대한 스토리 테잎을 잘때나 아침에 많이 틀어 주다보니 아이가 나중에는 그 스토리를 영어로 외우게 되니 글자를 모르더라도 영어책의 그림 보면서 훌훌 이야기하는데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하는 방법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았구요.
(7) 책들을 아이가 하루 중 가장 많이 노는 공간에 놓는 것입니다. 궂이 방이 아니더라도 다은이가 아끼는 장난감 옆이라도 책들을 조금씩 끼어 놓으면은 다은이는 그것이 궁금해서 놀다가도 휙 하고 가져 오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집안이 좀 지저분한 것은 있습니다. 여기 저기 책을 꽂아 놓으니 말입니다.
(8) 자꾸 빈번하게 새로운 책을 새로 사 주기 보다는 어느 정도 익숙할 무렵에 다은이에게 새로운 책들을 새로 사 주었습니다..반복적인 효과를 위해서, 그러다 보니 다은이가 어느정도 책 내용을 잘 아니 역할극을 스스로 해 보려는 의도가 더 있었나 싶습니다.
(9) 테잎이 같이 있는 영어책을 사는 겁니다.. 왠만하면은요..저녁에 아이랑 먼저 테잎을 듣기 전에 책을 읽어 주고 그 다음 아침에 아이가 편안하게 혼자 놀때나 그림을 그리거나 할때에 그 테잎을 틀어 주면은 아마 아이들은 대부분 그 테잎은 어제 엄마랑 읽었던 것이기에 잘 관심을 가지고 들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것이 또한 아이의 발음교정에 많은 도움을 주질 않았나 싶습니다. 이렇게 들은 이야기를 스스로 외우게 되면서 글자를 모르닌깐 책의 그림을 보면서 아이 스스로 영어로 말하는 모습을 많이 보이게 되었습니다. 이런 점들도 아이가 영어로 자연스럽게 말을 하는데에 도움을 주질 않았나 싶습니다.
(10) 아이가 영어책을 읽는 것을 싫어하면은 그 책 속에 나오는 내용을 가지고 역할극을 하는 겁니다..예를 들면,brown bear,brown bear what do you see?" 에 나오는 동물들의 가면을 그려 만드셔서 아이랑 그 책속에 나오는 영어표현으로 말하면서 아니면은 노래를 부르면서 아이랑 번갈아 가면서 하는 겁니다..그러면 아이도 어느새 그 책을 좋아하질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그러면서 그 표현을 생활 속에서 이용하는 거죠..예를 들면은 길을 가다가 "누구야,누구야 what do you see?(나무를 가르키면서,,)" 그럼 엄마는 "I see a tree."(아기가 아직 말을 못하면은 엄마가 대신해서라도..)
3. 놀이로 자연스럽게 접하는 영어
아이가 하루 중 가장 재밌게 노는 그 시점을 영어로 접근하는 겁니다..아마 아이는 엄마랑 같이 느끼면서 놀때가 행복함을 느끼는 것 같아요.전 아이랑 장난 칠때에도 영어로 표현합니다..그렇다고 유창한 표현은 아니고 아주 간단한 1형식 표현이라도 씁니다...지금 생각해보면은,저의 용기가 대단했던 것 같아요.. 예를 들면은, 엄마랑 공놀이를 하면서, 또는 비눗방울 놀이를 하면서 아이가 싫어하지 않을 만큼의 간단한 영어표현으로 엄마가 아이와 즐겁게 표현하시는 것이 어떨까 싶네요...엄마들이아이가 가장 좋아하고, 제일 신나하면서 노는 놀이를 잘 생각해서 간단한 놀이로의 영어표현을 조금씩 하시면서 아이가 느끼는 거부감을 해소 시키시고, 엄마도 영어로 나랑 놀면서 재밌어하는구나하고 아이가 느낀다면은, 어느새 아이가 "엄마, 영어로 놀자."하며 다가 올때가 올 것 같다고 믿습니다.
참고로 저의 딸 경우는 괴물( monster ) 놀이를 무척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이 놀이를 할 때에는 아이가 영어로 하기를 먼저 바라지요. 아이가 엄마와 함께 하면서 서로 즐거워할 수 있는 놀이로 접근할때가 영어로의 표현하려는 속도가 더 빨라지는 것을 느꼈습니다...그리고 의도적이지 않고,학습적이지 않고, 단지 자연스럽게 아이가 덜 거부감을 느끼는 것 같더라구요. 그러다가 아이가 영어로 의사 표현을 하려는 의지가 보일 겁니다.. 여기까지 되려면은 느긋한 맘을 가지시고 꾸준히 기다려 주는 엄마의 노력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4. 미술로 자연스럽게 접하는 영어
제가 다은이에게 영어로 아이랑 대화하면서 그리고 놀면서 경험한 것 중에서 아이들은 한국말이든 영어로 말하든간에 미술로 접근할때가 어느 때보다 자신의 표현과 상상력,그리고 창의력을 발휘함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물론 엄마의 의도된 생각이 아닌 자신들의 생각을 그림으로 혹은 물감으로 온통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어도 ,그리고 온통 신문지를 찢으면서 비 또는 눈이라고 어지럽혀도,혹은 못 쓰는 메뉴큐어로 그림위에 크레파스대신 사용하면서도, 거기에는 아이들의 깊은, 즉 어른들이 생각지 못하는 좋은 생각과 상상력과 창의력이 있음을 많이 느낍니다...아마 많은 맘들께서도 그런 것들을 아이들을 키우시면서 느끼실때가 많이 있으시라 생각되네요..때로는 어지럽히는 아이가 엄마를 힘들게 해도 결국엔 아이의 만들어 놓은 혹은 그려 놓은 작품을 보면서 아이가 엄마에게 설명하는 내용을 들으면은 엄마를 힘들게 하려는 의도보다는 무언가에 대한 호기심과 자신들만의 상상력을 발휘한 작품이었음을 알았을때에는 그냥 집안을 치우는 걱정보다는 "그래, 그러한 좋은 생각을 했구나.."하면서 가끔 감탄할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참으로 유아기시기란 엉뚱하면서도 어른들이 보기에는 아무렇지도 않은 것들이 그 시기의 아이들한테는 아주 심오한 생각들을 할 수 있는, "아주 순수하게 무한한 생각들을 하는 시기"인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 영어로 아이랑 대화하면서 미술로 접근할때가 그 어느때보다도 자연스럽고 또한 아이의 영어로의 표현력을 이끌어내기에는 아주 좋은 방법중에 하나인 것 같더라구요,,그림을 그리거나 아니면은 종이를 오리면서 무언가를 만들때,찰흙을 이용할때,놀이터에서 모래로 풀로 칠한 후에 그 위를 색칠할때 등등 각각 미술로 접근하면서 거기에 쓰이는 영어표현이 다양한 것들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그리고 아이가 스스로 자신이 영어로 틀리든지 맞든지 영어로 표현을 하면서 자신이 꾸민 작품을 설명하거나 그것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엄마에게 말하는 것을 유도 하다보면은 영어로의 아웃풋에 많은 도움이 됨을 느낍니다..이렇게 미술로 영어표현을 할때에는 저도 영어로의 한계가 많은 탓에 '유아영어회화책'에 나오는 미술놀이 중에서 나오는 표현을 많이 이용했었답니다. 아이가 재미있게 만들고, 그리고 놀도록 하면서 그 과정 하나 하나에 영어 표현을 전해주려고 노력했지요. 그랬더니 아이가 미술 놀이를 하면서 그동안에 인풋된 다양한 영어 표현을 자연스럽게 어느 시점에 이르면서 말하게 되고, 아이의 창의적인 생각을 영어로 조금씩 말하는 것을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미술로 하는 것이 생활영어로 표현하는 것 이외에 아이들이 접하게 되는 표현인 자르고, 붙이고, 그리고, 접고 하는 것에 대해 배우게 되고, 거기에다가 순서가 있기에 아이들이 생각을 정리하면서 말하게 되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5. 비디오와 오디오를 통한 자연스럽게 접하는 영어
아이의 영어 아웃풋이 시작, 발전하면서 전 대화식의 비디오를 매일은 아니고, 일주일에 한번내지 두 세번정도로 보여 주었었고, 보여 준다면은 하루에 하나정도로 보여 주기 시작했습니다. 예를들면 메이지, 위씽비디오 그리고 스팟비디오와 같은 것들입니다. 불루시리즈도 대화식이라 아이가 말을 하거나 듣는 데에 도움을 주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아이 스스로 알아 맞춰가는 놀이를 좋아하는 성향이 있어서 그 비디오가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물론 아이한테는 시청시간을 그리 길지 않게 보여 주었습니다. 처음 비디오를 접한 것은 두돌 바로 직전이었기에 첨에는 20분으로 반드시 엄마인 나랑 함께 보았고, 지금은 비디오 하나를 다 끝날때까지 보게 해 줍니다. 이제 8세이니 많이 컸고, 그만큼 영어듣기가 많이 발전했기에 끝까지 보여 줍니다. 그리고 영어로 속도감있게 말하는 것도 즉 약간 빠르게 영어로 말하는 것도 아마 비디오를 조금씩 보면서 아이가 습득이 되질 않았나 싶습니다.
오디오는 아이가 밥을 먹을때나 놀때에 자연스럽게 들을 수 있도록 틀어 줍니다. 주로 영어 동화책이나 이야기들로서 이미 그 전에 책을 통해서 읽은 것들을 반복해서 틀어 주는 것입니다. 쥬니비죤스나 아써 같은 책들이 그러한 예로서 일단 책을 통해 아주 익숙해지도록 한후 놀면서 자연스럽게 들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6. Story Telling을 통해 자연스럽게 접하는 영어
아이를 키우면서 여러가지 저의 습관들이 변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그 중에서도 제 성격상 외향적이질 못해서 사실 제가 아이 앞에서 이렇게 우스꽝스럽게 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지만은 정말 그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때론 아이 앞에서 좀더 자신감있게 말하게 되고 재밌는 포즈도 하게 됨을 느낍니다. 그러한 점에 있어서 아이 앞에서의 보여지는 엄마의 자신감이 많이 좌우할거라는 생각을 하였답니다.그래서 아이가 때론 뭔가에 대해 물어 보면은 일단 제가 아는 것은 아는 대로 설명을 할 수 있지만, 때로는 제가 전혀 모르는 것이 있으면은 전 " 엄마가 그건 잘 모르니 알아보고 꼭 얘기해 줄께." 하며 대답을 해 줄때도 있고, 때로는 잘 모르지만은 제가 스스로 재미있게 꾸며서 만들어 주곤 하였답니다. 그러다보니 아이는 엄마의 그런 모습속에서 아마 자신도 엄마 앞에서 재밌는 이야기를 꾸며서 하는 것을 즐기면서 생활 속에서 하나의 습관이 되어 버림을 느꼈답니다. 이렇게 하면서 엄마는 아이가 말을 하면서 이야기를 꾸밀때 과장하면서까지 엄청 재밌다고 잘 경청함으로써 아이는 자신의 말하는데에 있어서 자신감을 얻고,그것을 즐기는 것을 봅니다. 제가 이렇게 경험을 하면서 아이로 하여금 남의
말도 경청하게 하는것 같고 자신이 말을 할때도 좀더 자신감있게 자신의 맘껏 상상한 이야기들을 말해 보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저의 생각에는 아이로 하여금 이러한 아이 스스로 이야기들을 꾸며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줌으로써 우리말이든 영어든 아이 입 밖으로 나오는 것에 좀더 효과적일질 않았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이런 생각은 저의 경험에서 비롯된 작은 것임을 말하고 싶군요.
그래서 제가 아이로 하여금 수다쟁이처럼 이야기를 만들기를 좋아하게 되는
방법들을 적어 볼까합니다. 뭐 별 것은 아니지만은 한번 적어 봅니다.
1) 아이와 함께 있을때 집안에서든 밖에서든 아이와 다니면서 아무 주제라도
이야기를 나눠보거나 꾸며 봅니다.(예를 들면은 자연에 대한 이야기나,
날씨에 관한 이야기등등..)
2) 아이와 아침에 일어나서 서로의 "꿈"에 대한 이야기를 해 봅니다.
3) 하루에 한가지 아니 이틀에 한가지라도 아이와 놀이를 하면서 이야기를
해 봅니다. (예를 들면은 약간은 말이 안될지라도 상상이야기를 역할극으로
꾸며서 해 본다.)
4) 읽었던 책 내용을 한번쯤은 이야기로 꾸밀 수 있는 것은 아이랑 한번씩
이야기를 자신만의 식으로 만들어 봅니다.
5) 한글동화책이나 영어동화책을 읽고 나서 아이로 하여금 그냥 책의 내용에
상관없이 그림을 보면서 아이 스스로 상상이야기를 해 보도록 자연스럽게
유도해 봅니다. 아이가 스스로 못하면은 엄마가 먼저 아이 앞에서 그림을
보면서 이야기를 만들어 아이에게 들려 주면은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면은
아이도 모방을 하는 것 같습니다.
6) 수학놀이를 할때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어 덧셈과 뺄셈의 개념을 익혀 줍니다.
(예를 들면은 "나무 위에 새가 3마리가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한 새가 심심해
요정에게 기도를 한다. 그랬더니 나무요정이 나타나 그 새의 기도를 듣고
새로운 친구 새 한 마리를 선물해 준다, 그래서 새들은 넘 기뻐했다..
그러면 다은아, 왜 새들이 기뻐했을까? ") 이런 식의 이야기를 꾸며서 저와
다은이는 수학놀이 이야기를 가끔씩 해 보곤하니 수학놀이도 되고, 이야기
꾸미기도 되는 영어로 말하기에도 도움이 되고 우리말로 이야기를 꾸며
보는 데도 도움됩니다.
7) 아이게게 항상 재밌는 말과 엉뚱하더라도 유머스럽게 아이와 이야기를 해 보는것입니다. 장난을 치더라도 말이지요.
7. 요즘 아이를 위한 자연스러운 영어 환경 조성
(1) 듣기
- 아침에 밥을 먹을때 주로 "Magic Treehouse Collection" 테잎를 들려줍니다.
- 학교갔다와서는 많이 놀게 한 다음에 스카이라이프의 "Kim Possible",
"Power Girl"등을 보여줍니다.
- 주말에는 아빠랑 영어로 놉니다.
(2) 말하기
- 등교하면서 다은이로 하여금 가끔씩 Story Telling이나 꿈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 하교하면서 학교에서 있었던 일들을 영어와 우리말로 이야기합니다.
- 만들기나 그림을 통해 다은이의 생각을 들려주게 합니다.
- 스스로 인형 놀이를 하면서 영어로 말하면서 놉니다.
- 주말에는 아빠랑 영어로 놉니다.
(3) 읽기
- 읽기는 많이 감각이 생겨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입니다.
하루에 한두권정도를 읽게 합니다. (Rainbow Fish 정도를 읽게 되었습니다.)
- 스스로 워크북("Reading Comprehension", Scholastic)을 하도록 합니다.
(4) 쓰기
- 종합적인 영어 일기장을 쓰고 있습니다. 일기가 될 수도 있고 그날의 느낌이나
만든 동화나 그림이나 모든 것을 포함하여 쓰게 합니다.
- 쓰기에 많이 도움이 된 것은 무엇보다도 자기 생각을 옮기게 한 것과 또한
그림을 그리고 나서 그 그림에 대한 이야기를 아래와 같이 쓰게 한 것 입니다.
- 아직까지 철자를 스펠링으로 외우게 하지는 않고 음가를 같이 생각해보면서
고쳐나가도록 하면서 그 규칙을 발견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8. 결론
아이를 우리말처럼 자연스럽게 영어 환경에 노출될 수 있도록 영어 환경을 조성하는데 있어서 엄마가 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저의 경험을 토대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각각에 대해서 다 구체적으로 설명드리는 것은 힘들겠지만 앞서의 이야기들을 토대로 생각하시면 어느정도 이해가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부족하지만 엄마들의 노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말하기와 듣기
(1)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로의 접근한다.
(2) 미술 놀이로의 접근한다.
(3) 일상 생활속에서의 접근한다.
(4) 영어 동화책을 활용한다.
(5) 이야기 만들기와 Story Telling을 유도한다.
(6) 비디오와 오디오 활용한다.
2. 읽기와 쓰기
(1) 영어책의 제목 활용한다. - 기본 음가 익히기, 알파벳 눈에 익히기
(2) 아이가 좋아하는 간단한 영어 동화책 활용한다.
(3) 아이의 생각을 유지하면서 써 보도록 유도한다.
(4) 워크북을 활용한다.
(5) 영어 글 모음집을 작성하도록 한다.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