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구멜을 받고 파닉스에 대해 알고 있는정보가 별로 없어서 사이트를 돌아다니다 Dr.Maggies phonics가 많이 언급되길래 비교좀 해달라는 질문을 올려놓고 계속 사이트를 들락거리며 기다렸어요. 근데,글을 올려 주시는분이 안계셔서 구매를 망설이고 있었어요. 사실,아이가 36개월이라 파닉스는 나중에 알려줄 생각이었거든요. 근데 저희아이가 답글을 확인하느라 하루에도 몇번씩 사이트를 방문할때마다 공구하는창에서 들리는 첸트를 듣고는 "이게 무슨노래야 "하면서 자꾸 사달라고 조르는거예요. "그래 사줄게"해놓고는 장바구니에만 담아놓고 계속 기다렸죠. 하루가 지나니 아이는 벌써 H송을 흥얼거리더군요. 혹시나 마감될까봐 그냥 살까도 했지만 워낙 파닉스는 잘 몰라서 선뜻 살수가 없더군요. 목요일 저녁에야 아나이스님의 글을 읽고 구매결정을 하고 영어박람회를 알아보고 결제로 가는데 사이트에 연결이 안되는거예요. 장바구니에 마지막으로 담을때 20개도 안남았었는데 " ," 순간 품절되서 못살까봐 얼마나 당황했는지. 노트북이 고장났나 했는데 딴 사이트는 계속 연결되는데 쑥쑥만 안되더군요. 새벽3시 까지 기다렸어요 ㅠ.ㅠ 신랑은 새벽에 출장따라가기로한 사람이 지금 몇시냐고 자라고 난리고. 사실 금욜날 아산에 출장가는데 일이 금방 끝나니까 놀다오자고 해서(안면도가 가깝다고 꼬셔서)새벽6시에 같이 가기로 했었거든요. 전 꼭 사야된다고 노트북이 문제인거 같다고 자고 있는 신랑까지 깨워서 서재에 있는 컴퓨터를 침실까지 옮겨서(홈랜이 아니라ㅠ,ㅠ)해봐도 안되더군요.ㅡ.ㅡ 신랑은 새벽에 못일어나면 혼자갈거라더군요,전 올빼미과라 아침엔 거의 시체거든요. 근데 담날. 신랑이 안깨워도 새벽에 눈이 떠지더군요,빨리 쑥숙에 들어가서 공구사야된다 생각에. 그런데 안되더군요 ㅠ.ㅠ 결국 늦어서 7시에 출발해서 아산으로 갔습니다. 신랑 일끝날때까지 현충사에서 아이와 기다리면서 공구생각이 나더군요. 서해대교도 보고 조개도 구워먹고, 날씨가 안좋아서 바다에는 못들어갓지만 모래사장에서 게도 잡고, 롯데오션캐슬에서 저녁도 먹고 밤11시가 다되서 돌아왔어요.해운대에서 살다 이사와서 오랬만에 본 바다가 참 좋았어요. 서울에선 2시간반정도 걸린데요,아이데리고 한번가보세요. 11시에 도착해서 아이 씻기고나니 12시. 아이재우다가 깜빡 졸았는데 신랑이 "자기 인터넷 안해" 하더군요. " 몰라 다 품절일거야 ,어제 열몇개 남앗던데,,"하고 그냥 잘려는데 잠이 안오더군요 . 혹시나 하고 들어가보니 25개가 남아있더라구요,어찌된건지 " ." 결국 샀어요. 꼭 살려고 맘 먹다가 못사면 넘 속상한데 무사히 사고나니 안심. 아이가 책을 무지 좋아해서,전 또, 그게 넘 고마워서 좋다는 책은 영어건 한글이건 다 사주게 되네요. 어떨땐 아이가 책 읽어 달라는게 넘 괴로울때도 있지만요 ^^ *아나이스님 감사해요. 님처럼 열심히 정보를 올려 주시는님들때문에 저의 정보창고도 나날이 커지고 있습니다. 늘 받기만하고 님들에게 드릴정보가 많이 없어서 죄송하구요. 지방에 와 있어서 영어박람회에 못가서 아쉽네요,쑥쑥지기님들도 만날수 있는 좋은기횐데,아무쪼록 성황리에 마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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