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휴교입니다.
예전같으면 일찍 일어나서 운동하고 움직였겠지만, 오늘은 떄가때인만큼 늦게까지 푸욱 늦잠자고 이제 일어나네요.
저는 휴교라서 안심이 되고 좋은데, 직장맘들 생각을 하니 휴교라 또 한번 한숨이 나오겠다 싶더라구요.
저희는 이번 휴교기간동안 막내는 리더스 읽기를 좀 많이 할 생각이구요.
둘째는 수학완전정복ㅎㅎㅎ (중1-2학기 수학 개념원리 한권을 끝낼 생각입니다.)
이거 제가 강요한게 아니고 지가 스스로 그러겠노라고... 참 많이 우려먹어서 싫증나긴 하지만 요놈의 수학정복기 또 한번 올려야지 싶습니다.
울아덜은 얼마전부터 하고 싶다던 프랑스어나 좀 실컷 하게 둬야겠습니다. 아.. 뭘 알아서 하는게 아니고 어제 도서관에서 프랑스어 책 한권을 빌려와서 그냥 그거 실컷 보게 해준다는거죠..
이렇게 쉬는 날, 저희는 집에서도 9시면 공부를 시작합니다.
학교 시간표와 동일하게 40분 공부하고 10분 쉬고... 이렇게 오전 4타임을 하고나서 오후에는 디비디보고 지들 하고싶은것도 하고...
혹시 학교에 확진환자가 한두명쯤 나타나기 시작하면 다들 조심하세요..
한두명이라 안심하고 있다가 전교로 퍼지는게 너무 순식간이 더라구요.
제가 가르치는 4학년 아가씨중에도 한명이 걸렸는데, 전화해봤더니 넘 씩씩하더라구요.
대부분 아이들이 이렇게 아무렇지 않게 넘어가긴 하지만 저학년이나 약골인 아이들은 열때문에 머리가 많이 아프다고 한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도 지난주에 했으면 이렇게 퍼지지 않았을텐데... 너무 늦은감이 있다고들 말하거든요.
하여간 다들 조심..또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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