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개월수로 따지기도 상당히 멋적은 6살 소연이랑 아직은 개월수로 따져야 왠지 계산이 맞는것같은 31개월, 그러니 4살 민지를 키우는 소연맘입니다. 엄마가 바쁘니까 아이들에게 상당히 소홀한게 미안한 요즘입니다.그래도 아이들이 그동안 해오던 가락을 잊지않고 해주고 있어서 나름 고맙지요. 최근에 울 소연이가 the wild swans,,,일명 백조왕자라는 책에 필이 파바박 꽂혓습니다.우리말로만 책이 있어서 인터넷이 사방으로 알아봣더의 의외로 이책이 없더군요.별수 없이 월드컴세계명작으로 하나 나온게 있어서 그걸 샀습니다.책이 동화책같은 것이 아니라 약간은 챕터북형식,, 그러나 내용은 쉬운 영어죠.간간이 문제가 있는 페이지도 있고,, ^^;;암튼 우리가 원하는 책은 아니었지만, 소연이가 좋아라 하는 스토리다 보니그래도 보더군요.처음에는 엄마 목소리로 읽어줄까,,하다가 그냥 오디오를 들려줬습니다.나름대로 책장을 넘기면서 감상하더군요.그러다가 간간이 놀때 책없이 오디오만 들려줫습니다.그랬더니 노는것을 멈추고 가만히,, 딩글거리면서 오디오를 듣더군요.테잎의 A면이 끝나면,, 'Mommy,, tape,,'하고,, 테잎 뒤집는걸 알려주더군요.사실 그럴때면 살짝 얄밉기도 했지만,, 그래도 오디오를 그렇게 집중해서 들어주는게 어데냐,,싶어서 말없이,, 군소리없이 테잎을 뒤집어 줍니다.그거끝나면 다른 책의 오디오 테잎을 집어주더군요. the frog prince,,일명 개구리 왕자,, 딱히 엄마가 설명하는것도 없고, 그냥 오디오로 들을뿐인 데도 엄청 집중해서 듣습니다.그 딩글거림이 한업이 겔러보이는데도,, 마냥 귀엽기도 하더군요. 행여 책 내용을 이해 했나 싶어서 중요한것들 몇개를 물어보면 비록 단답형이지만대답도 잘하고,, 내용파악도 잘하더군요. ^^ 암래도 앞으로는 오디오를 좀더 적극 활용해야 겠다는 생각이 엄청듭니다.생각해보니 이젠 6살이니 엄마 목소리로 듣는 책이 더 좋겠지만, 오디오로 듣는 스토리도참,, 괜찬다는 생각이듭니다. 암튼,, 그넘의 백조왕자를 넘 좋아라 해서 오늘은 배경그림과 왕자, 공주,, 백조,,등등을소연이랑 같이 작업해서 다음에 거나하게 놀아주려고 햇습니다.그랬는데,,,,,,,,,,,,,,,,,,,,,,,,,,,,,,,,,,,,, ㅡㅡ;;심지어,, nettles도 인터넷에서 찾아서 프린트 해놨지요. 그런데,,, 공주를 엄마가 심취해서 그리는데 소연이가 그것이 누구냐고 묻더군요..속으로,, '홀,, 이정도면 이쁘지???' 라고 생각하면서 주인공 공주라고 했지요.그랬드만,,, 그것이 그 공주가 아니랍니다.헐,,,,,,,,,,,,,,,,,,,,,,,,,,,,,,,,,,,,,,,,,,이러면 엄마가 삐지는데,,,,,,,,,,,,,,,,,,,,,,,, ㅡㅡ;;암튼, 엄마가 그린 공주가 마음에 안드신답니다. ㅜ.ㅜ머리도 안이쁘고,, 얼굴도 안이쁘고,,,, 암튼 불평이 이만 저만이 아니더군요. 급기야,, 크레파스랑 연필을 저멀리 낙하 운동 시키고 싶은 마음이 굴뚝,,, 그려,, 그럼 일단 성이나 그려볼까나,,,, 기껏 성을 그리고 있는데,, 울딸,, 그것이 castle이 아니고 house라고 박박 우기더군요.엄마 존심에 말뚝박히는 소리,, 떵떵,, 들리고,,, 그럼,,, 마지막으로 lake에 도전했죠.그랬더니,, 이녀석이 그것이 lake 가 아니라 pond라고 인상 구기면서 말하는 겁니다. 그려 나 그림 못그린다....................너의 그림이 엄마 닮은것이다.............. 우짤래??????????????? 그 와중에도 울 둘째 민지는 옆에서 quack quack,,(=duck)을 그려달라고,,없는 솜씨부려서 그려줬더니 좋다고,, 연발 thanks를 날리고,,, 아무튼,, 애니하우,, 서로의 원하는 바가 너무나 차이가 커서 놀이는 그걸로 기냥 접어버렸습니다. 글게,, 엄마도 지키고 싶은 최후의 존심은 있다구,, ㅜ.ㅜ 그후,,, 나머지 저녁시간 내내,, 엄마를 옆에서 앞에서 째리는 소연이의 눈길을묵묵히 감수해야 했지요. 헐,, 앞으로는 차라리 복사한다,, 암,, 그게 낫지,, ^^;; 최근 usborne young readers 시리즈에 군침흘리고 있는데,, 마침 팜플렜이 왓더군요.그걸 보더니 울딸,, 이것저것 사고 싶은 책들을 찝더군요....다덜 보니,, 거의 cinderella,, rapunzel,,, prince and princess,, twelve dancing princesses,,등등,,거의 공주과 시리즈뿐이더군요. 왜 그리 공주 이야기가 좋으냐,, 햇더니,, 그걸 읽으면 행복하다는군요. 참,, 위의 이야기들은 모두 영어로 한 이야기 랍니다.그래도 태어나면서 주욱 해온 내공이 있어서인지,, 쉽든 조금 수준이 있든,,엄마랑은 영어로만 대화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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