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와 셋째가 중간고사를 치르는 날입니다.
둘째의 경우 4학년까지 책을 거의 안읽다시피해서 어휘력이 많이 부족합니다.
지금도 얼토당토않게 쉬운 단어를 몰라서 황당하게 만들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국어가 안되서 많이 애를 먹었는데.. 어제 국어시험 두장을 봤는데 혼자만 두장 다 백점을 맞았더라구요
그동안 꾸준히 책읽기를 쏟아부은덕인듯 싶더라구요.
별거 아닌 시험이지만 기분 좋았습니다.
국어나 수학 심지어 영어까지도 책읽기가 가장 큰 힘이지 싶습니다.
영어의 경우도 영어책뿐만 아니라 사실 한글책을 많이 읽은 아이가 더 잘하게 되더라구요.
오늘은 영어책뿐만 아니라 아이와 함께 동화책 한권씩 읽어주기 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오늘도 얇은 내복을 입혀보내긴했지만 오후엔 날씨가 풀린다고하니 시험끝나고 오면 공원에 나가 뛰어놀아야겠습니다.
어제 막내는 아서어드벤쳐 arthur's tooth를 들었습니다.
노래가 너무 신나서 다 틀리면서도 즐겁게 부르는데 아직 읽기는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아서시리즈들이 전체적으로 같은 레벨에 비해서 단어들이 쉽지는 않더라구요.
하여간 요즘 매일 이빼달라고 아빠만 보면 조르는 아이에게 딱 맞는 책이었습니다.
핸리앤머지는 조만간 한번 끝나서 다시 반복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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