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님 부럽네요. 전 어찌어찌해서 초청장이 4장이 되는데 박람회에 갈 수가 없습니다. 아나이스님, 그리고 주번님을 내일 뵐 수 있으려나 했는데... 전 사실 한번도 유아에 관련된 박람회를 가보지를 못했거든요. 여기가 지방이라는 점도 있지만, 직장을 다니는 관계로 평일에 시간내기가 쉽지가 않거든요. 내일이 공휴일이어서 마침 잘되었다 싶었는데 우리 둘째 녀석이 아픕니다. 놀이방에 전화를 했더니 하루종일 선생님께 안아달라, 업어달라, 선생님 무릎을 떠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유난히 엄마에게만 메달리는 아이인데, 그런 아이를 아빠한테 맡기고 서울까지 가기는 좀 무리인것 같아 또 포기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나이스님의 멋진 강의도 들어야 하고 주번님의 배부른 모습을 한 번 봐야 하는데... 다음에 또 기회가 오겠지요. 모스크바님의 글입니다. > 작년인가요? 코엑스 유아교육 박람회에 갔던 기억이 나네요. > 그때는 영어교육에는 관심을 두지 않고, 교구들만 열심히 살펴보던 기억이 나네요. 아이를 데리고 가면 제대로 못볼까봐 혼자서 갔었거든요. > 그때도 참 좋았는데, 이번은 얼마나 더 좋을까 싶어 가슴이 설레네요. > 이번에는 더 볼 것이 많을 것 같고, 더 배우는 것이 많을 것 같아서요. > 힘들어도 아이를 데리고 갈 예정입니다. 많은 걸 보여주고도 싶어서요. > 짧은 기간과 그 사이에 휴일과 주말이 3일이나 끼어 있어서, > 언제 가든 사람들이 많겠지요? > 아무리 머리를 굴려봐도 한가한 시간은 없겠더라구요. > 그래서 개막전(?)에 참가하기로 했답니다. 후후. > 휴일이지만 아침 일찍 서둘러 볼라구요. > 반가운 쑥쑥 엄마들 만나면 아는척 해도 돼죠? > 누구야?하는 표정 안지으실거죠? > 건주랑 저는 낼 박람회장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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