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여아를 둔 맘이예요.. 한 번의 외도 없이 엄마표로 지금껏 성장해 온 우리 딸내미를 두고 이제 막 고민에 빠졌습니다... 1일날 돌잔치를 한 우리 아들내미가 마구마구 매달리는 통에 딸내미에게 책 한 권 읽어주지 못하는 현실이 꽤 오랜 시간인지라 이제는 결단을 내려야 할 것 같아서 맘님들의 도움이 절실하지요..^^
영유 오후반이나 이보영같은 단과 학원을 알아봤는데요..
일단.. 웬만한 영유에서는 7세 가장 높은 레벨의 수준을 받았구요... 이보영에서는 B4 (점프 전단계)를 받았습니다.. 어제 본 SLP 테스트에서는 오답이 없었던 것 같고 교수부장님 말씀으로는 귀국자 아이들만큼의 독해능력이 된다 하셔서 마음 뿌듯해져서 돌아오긴 했는데요...
막상 영유 오후반 아이들은 ADVANCED반 졸업자가 아니면 초등입학후 입학이 안된다 하시면서 지금이라도 그 반에 다니다가 그 반 아이들과 합하여지는 초등 연계반으로 보내던가 아니면 지금처럼 엄마표로 진행하다가 초등 저학년때 고급 레벨반 아이들과 합해지던가 하는 방법이 있다고 하십니다..
이보영에서는 구지 영유를 보내지 않아도 아이가 이대로 진행하며 집에서 리딩만 지속적으로 보완하라 하시고요... 저는 비용면에서도 영유는 좀 부답스러워서 이보영 수업을 받아볼까 하는데요..
아이가 expression이 연습이 안되어 있어서 어떤 분들은 영유를 맛이라도 보게 하는 게 나을 거라 하시기도 하고.. 에고... 줏대 없는 엄마가 처음 사교육 현장에 발을 들여 놓으려니 이런 저런 망설임이 생겨서 선배맘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어서요...
꼭 미국 교과서를 해야 하는건지.. 제 생각에는 구지 미국교과서를 해야 한다면 집에서 제가 조금만 터치를 해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문제는 제 영어실력인데요.. 제가 결코 영어를 잘하는 엄마가 아니거든요...
전공도 아니구요...
또 하나 튜터를 고용하여 일주일에 세 번 아이에게 편안하게 자기 표현할 기회를 주라는 방법도 제시 받았는데요.. 과연.,.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이사온 지 얼마 안되서 유치원을 알아보다가 신종플루 때문에 그냥 학원이나 하나 보내줄까 하고 알아보다 보니 일이 복잡해 졌네요..
선배맘님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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