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많이 지나가서 혹시나 하고 봤는데
정성어린 답글 정말 감사드려요.
그렇지 않아도 저역시 챕터북에대한 고민이 있었답니다.
작년에 아이가 마법의 시간 여행을 끼고 다니길래(한글)
영어동화로 제일 좋아하는 걸로 한권 디밀었는데
지겨워하더라구요.
자긴 쉬운 영어동화를 보고 싶다고 하면서..ㅜㅜ
요즘 텔레비젼에서 아침밥 먹으며 뽀로로 영어를 보는데(좋아해요^^)
본격적으로 다른 디비디(옛날에 잔뜩 사놓았던 까이유,티모시 등)도 보여주고
아서와 같은 새로운 디비디도 구비해야겠어요
(그런건 애기 때나 한다는 나도 모르는 편견이^^..하하)
주말에 도서관에서 아서 챕터북을 한번 훑어보니
우리 아이가 다 읽을 수 있는 내용이더라구요.
매직트리 하우스의 충격으로 챕터북에대한 두려움이
엄마인 나에게 먼저 생긴 듯...^^
왜 우리애는 항상 특별하다고(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지레 겁을 먹는건지
모르겠네요...ㅜㅜ
그리고 아이와 이야기를 하다보니 영어학원에 가고 싶다네요.
이야기를 듣다보니 아마도 친구들이 학원에 다니며 자랑하니까
책도 들춰보고 하더니 쉽다고..ㅜㅜ
같이 놀러(!)다니고 싶어하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어제는 하던대로 잉글리쉬리딩 한 유닛 하고
아이와 영어동화를 읽는데(2~3단계정도)
읽어주면서도 이 단어를 알까?하고 의심이 뭉글뭉글...
표정을 보니 다 아는 표정...아이보다 엄마가 문제인거 같아요...^^
아뭏든 아이와 학원 레벨테스트 보기로 약속했구요.
(아이가 원하면 보내보려구요..마침 집에서 가깝고 해서)
집에서 하는 공부는 지금 하는 것이 부담없으니까 그냥 가고
브죵님 조언대로 디비디를 좀 신경써서 보여줘야겠다는 결심을 해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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