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 큰놈을 영어유치원에 보냈습니다.....(고민 고민 하다가 두달이나 지나서요) 근데....저랑 집에서 노부영이랑 문진책을 한 사십권쯤 봤는데요....유치원에가니 매일 책을 읽고 오는데 주로 노부영 이더라구요...그것도 저랑 읽은책들로요게다가 집에서 저랑 했던 엑티비티까지...^^; 예를 들어서 오늘은 그린몬스터를 읽었답니다 ...근데 수업중에 입이랑 코랑 ....다 찍찍이를 가지고 놀았나 보더라구요....자기가 아는 책이니깐 다른 애들은 모르고 있는데 자기는 아는 내용이라 아마 노래도 부르고 스토리도 말하고 그랬나 봐요...첨엔 두달 늦게 들어가서 기죽어 있을까 걱정을 했는데 ...연속해서 책 5섯권이 다 읽었던 책들 이더라구요...게다가 엄마가 놀아준 방식으로 수업도 진행되구요 ㅡㅡ;갑자기 고민에 빠져 버렸습니다... 영어 동화책 읽어주기를 계속 해 줘야하나 말아야 하나요...아이가 수업시간에 흥미를 잃게 될까봐 걱정입니다....지금 5세반에 읽어주고 있는 책들은 지금 18개월 된 딸아이랑 읽고 있는 책들이거든요...제가 쫌만 더 영어에 자신이 있다면 영어유치원에 안보냈을 텐데 싶군요....여기 쑥쑥몰에서 얻는 정보로 만도 정말 재밌게 놀아줄 수 있는데 말입니다 ㅡㅡ;어째야 할까요...집에서 동화책 읽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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