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인데다 휴일이라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대형 에어콘을 가동시켜도 많은 인파 때문에 더웠구요. 많은 교구, 책들을 구경할 수 있는 기회지만 사람이 많다보니 제대로 감상할 수 없었구요. 제 경우는 인파에 밀려 뒷걸음치는데 뒤에 유모차 밀고 계시던 분이 신경질적으로 저를 밀쳐 기분이 상했답니다. 붐비는 곳일수록 상대방에 대해 배려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히플러님의 강의는 참 유익했습니다. 저는 처음 뵈었는데,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열심히 전달해 주셨고, 워낙 쉽게 아기와 할 수 있는 놀이들이라 앞으로 많이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밖에 후덥지근한 날씨, 소음, 인파 때문에 2-3시간만에 나와 여의도 공원에 가서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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