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찌감치 박람회장을 찾았지만 입장표를 사는데도 한참 기다려야 하더군요. 저 안은 얼마나 사람이 많을까 그때부터 걱정이 될 정도로요. 히플러님의 강연은 성황이더라구요. 프린트를 얻을 수 없을 정도로요. 생각보다 키가 크고 날씬하시더군요. 강연 끝나고 나오시는걸 봤는데 인사를 하려다가 그냥... 코엑스 전시회랑 비교하면 그 규모가 많이 작더군요. 아이를 위한 프로그램들이 그나마 준비되어 있다고 해서 데리고 갔는데 역시 박람회에 아이를 데리고 가는건 고생 그 자체더군요. 책 할인을 하는 부스에서 책을 고르다 계산하는걸 포기했죠. 아이가 시끄럽다고, 덥다고, 그리고 아이를 배려하지 않는 엄마들 때문에 이리저리 치여서인지 많이 힘들어 해서요. 그래서 2시간 정도 보고 나와야 했기 때문에 쑥쑥맘들은 보지 못하고 왔네요. 뺏지는 연신 달고 다녔는데 다른 분들은 보지도 못했구요. 쑥쑥맘들끼리 만나신 분들에게는 아주 좋은 시간이었던 모양인데 아쉽네요.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꼭 아이는 두고 갈려구요. 후후. 책 살 것 있으신 분들은 키즈북 세종이나 문진 미디어에서 할인 많이 하구요, 그런데 너무 기대하고 가지는 마세요. 한군데서 많은 것을 볼 수 있다는게 좋은거지 더 자세한 정보들은 사실 인터넷 안에 있잖아요. 너무 기대하고 가면 실망이 그만큼 크답니다. 오늘도 날이 많이 덥네요. 조심해서 다녀 오세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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