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수능날이네요.
중딩인 큰아이는 학교를 쉬고.. 초딩인 세 아이들은 10시까지 등교를 해서 아침이 유난히 한가롭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처음으로 도착할 봉우리가 수능이 아닐까 싶어요.
이렇게 멀게 바라봐서 제가 좀 여유롭게 갈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사촌동생이 수능시험을 봅니다..
입시한파 없다더니.... 밤새 바람도 심하게 불고... 아침에 일어나니 어제보다 많이 춥네요...
수능보는 모든 학생들.... 별 탈 없이 있는 그대로 공부한 만큼 실수없이 잘봤으면 좋겠네요..
제 동생도...
어제 빼빼로 데이... 학교에 빼빼로를 가져가면 혼날듯 해서 안보냈더니...
막내는 4통, 둘째랑 첫째도 3통씩을 받았는데....
역시나...ㅜ.ㅜ 아들만 가래떡 하나 받았다더라구요...
울아들이 친구들과 친해져서 매일 친구들 떼거지로 데려오는 날을 꿈꿔봤습니다.&&
앗ㅅㅅㅅ 유게에서 어제밤부터 영어동화책 100권 읽기를 합니다.
그래도 우리가 한달이라도 먼저 해봤으니 다들 시간내서 한번씩 가서 응원 씨~~~게 해줘야지 않겠습니까 ^^
거기에서 출석체크할까나....ㅎㅎㅎㅎ
어제 오빠들이 아서 챕터북을 소리내서 읽고있으니 집중듣기하는데 안들린다기에... 방에 들어가서 듣고 읽을 수 있을 때 나와라~~~ 했더니
울막내 다른때보다 더 일찍 집듣을 끝내고 나와서 핸리앤머지 - long weekend를 읽더라구요.
처음엔 아이들 소리가 상대방을 의식해서 점점~~~커지더니 이내 잦아들어서 자기 페이스를 유지하더라구요.
그런데 정말 신기한게.... 아이들이 서로 소리높여 읽는데도 집중을 하면 한녀석한녀석이 읽는 내용이 섞이지 않고 들리더라구요..
그리고 처음에 아들 혼자 읽을 때는 대충읽더니만 셋이 같이 소리내서 읽으니 오히려 더 정확하고 유창하게 읽더라구요..
부러우신분들은 얼렁 아이 또 낳으세요 ^^
.................오늘 수능시험보는 막내이모에게 울막내가 쓴 편지...
.................................이모 시험 꼭 백점 맞으세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백점이면.........우하하하하하하하...
오늘도 지치지말고 꾀부리지 말고 화이팅~~~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