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영어를 진행해 오면서 늘 항상 '같은 또래의 원어민 아이들과 비교해 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제 나름대로는 한 70%정도는 근접하지 않을까,,라고도 여겼고요.
오늘 울 소연이가 유치원에 못갔습니다.
그넘의 감기가 좀 나을만하면,,, 조금만 무리해도 또걸리고,, 하는 통에 근 한달동안 아이가
고생하고 있네요.
그래서 오늘도 집에서 쉬라고,,,일주일에 두번하는 오후 영어클래스에도 가지 말라고 했지요.
한번은 노부영, 한번은 런투리드를 하는데, 사실 소연이에게는 다 아는것들을 하는거라서
그냥 친구들과 놀다오는 정도이고, 엄마외에 영어로만 말하는 다른 사람이 있다는걸
알려주는 정도지요.
그런데 오늘은 소연이 선생님하고 이야기할 기회가 생겻습니다.
미국에서 나고 자란 분으로 울 소연이가 결혼하고 싶어하는 신랑감 후보 1위이지요. ^^
소연이가 영어를 어데서 배웠냐, 엄마하고는 영어만 쓰느냐,, 기타등등,,
갑작스런 관심에 의아했습니다.
그동안 별로 소연이에 대한 커멘트가 없었거든요.
그 분 말씀이 소연이가 그 또래의 원어민 아이들처럼 말을 잘한다는군요.. ^ㅡㅡㅡㅡㅡㅡㅡ^
이거 믿어도 되는거야?
내눈에는 한업이 부족해 보이기만 하는 녀석인데,, ^^;;
그리고 놀라운건 어휘력이 그 아이들보다 더 좋을때도 있다는 겁니다.
그 또래의 원어민 아이들이 모르는 단어도 제법 알고 있답니다.
도데체 그 단어는 어떤 단어들일까나????
엄청 궁금증이 일어났지만, 서로 바빠서 더이상 이야기를 못하고 말았지요.
나름 표정관리 안되는걸 느끼면서,, 참으로 하면 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한국에서 ESL도 아니고, EFL환경에서 그래도 외국어로써가 아닌 모국어와 비스므리한 존재로써
영어가 아이에게 자리잡게 하게 된데에,, 기분 날라갔죠.
엄마표 참 위대하구나 !!!!!!
사실, 태어나면서부터 접하기 시작해서 만 4년 넘게 아이에게 영어를 환경으로 접해주는게
그닥 쉬운일만은 아니란거 아마 쑥쑥엄마님들은 다 아실겁니다.
소연이야 머,, 엄마가 깔아놓은 바탕위에서 그냥 놀면 되는 거였죠.
그런, 오늘의 칭찬은 소연이가 아니라 엄마가 들어야 할듯합니다.
ㅎㅎㅎㅎㅎ
직장맘이 되고나서 시간이 팍 줄어서 피곤한날은 그냥 넘어가고 했는데,
이제는 좀더 열심히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초등 저학년까지만 좀 바탕을 많이 깔아주고, 환경을 만들어 주면 그다음부터는
본인의 노력과 엄마가 살짝 이끌어만 주면 될터이니, 그때까지만 지금까지처럼
해줘야 겠다는 생각이듭니다.
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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