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밤에 늘 일찍 자다가 오늘은 남편도 늦게 들어오고 잠이 안와 쑥에 들어왔습니다.
신종플루 접종 마치고 오늘은 숙제 없어 집에서 시간 알차게 보냈습니다. 푹쉬면서요^^
가끔 큰아이가 책 읽은 것을 조잘조잘 떠들고 내용 이야기 해줄때가 많습니다. 그러면 대충 듣고 지나갈때가 많은데 오늘은 중요한 부분만 이라도 읽어보라고 해서 저녁 식사후 빨리 읽어보았습니다.
제목은 '받은 편지함'이었습니다. 읽다가 얼마나 눈물이 많이 나던지요. 마음이 너무 약한가봐요.
초등 5학년 아이가 작가 선생님하고 이메일을 주고 받는 이야기입니다. 자기 이름이 촌스러워 (순남) 같은 반의 이름도 이쁘고 (혜민) 공부도 잘하는 친구 이름을 몰래 써서 이멜을 서로 보내는 이야기입니다.
전 조금만 슬프면 책 읽다가 막 울거든요.
우리도 겨울방학 대비를 위한 책 준비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둘째 아이가 읽기는 유창하지 못하지만 이제 듣기는 많이 좋아졌습니다. 디비디를 꾸준히 봐서 그런가?? 저희집에 있는 리더스는 소리가 없어 제가 읽어 주거나 그냥 읽거든요. 큰 아이는 소리가 너무 느리고 별 흥미를 보이지 않던 '매직트리하우스'를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대신 하루에 한 챕터씩이요. 오늘 처음 해보았는데 제가 '생각보다 잘 하네' 했더니 울 귀염둥이 딸이' 생각보다 안 어렵던데' 하더군요. 한글책 매직트리를 얼마전에 빌려왔는데 잘 보더라구요.
희망이 보입니다. ^^
좀 더 세밀한 계획을 짜야겠지만 아이가 좋아해서 다 구입한 Mr. Putter & Tabby시리즈(헨리앤 머지와 같은 작가 고양이가 나오는 이야기) 와 북클럽에서 진행중인 아이리스와 월터 읽기도 해보려구요 ORT도 5단계까지 가능할듯.
216 . Mr. Putter& Tabby Pour the tea
217. A good sport
218. The ABC bags
<런투리드>
219. I see patterns
220. Cinderalla dressed in yellow
221. I can write
222. The Crayora counting book
223. The skip count song
큰 아이가 읽은 책
118. Iris and Walter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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