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을 다닌지 벌써 10개월정도 되어갑니다.
올 3월달부터 아들이 머물곳을 다른 영어학원대신 아는 지인집에서 1:30분정도 영어책을 읽으면서 머물게했습니다.
두 아들도 거의 8개월정도 매일 한시간씩은 집중해서 꼬박 영어책을 읽어온셈이지요.
그렇게 읽은책들이 거의 1,793권정도 되네요. ^^
며칠전부터는 지인집에 안보내고 그냥 큰 아들에게 혼자 집에서 책을 보게 했어요.
그래도 1시간정도는 꼬박 영어책을 읽고 읽은책은 저에게 적어달라는 아들.
어제는 1시간 20분동안 어스본 2단계를 14권이나 읽어놓았더군요.
깜짝놀라서 정말 글씨까지 다 읽었냐고 물어보니
'한글책 읽을때처럼 그냥 쓱쓱 읽었어요"
- 모르는 단어는 없었어?
"어스본은 쉬운 단계잖아. 어려운단어 하나도 없던데?"
내 아들말이니 믿어는 주지만(^^;) 어째 수상한것이 ^^;;;;;
무튼 꾸준히 읽고 또 읽고 했더니 책을대하는 모습이 예전의 모습과 많이 다르네요.
제레니모스틸톤을 2학년때는 소리없이 읽기가 무리였다면, 지금은 소리없이 읽으면서 너무 재미있어합니다. 매번 책살때 제레니모를 사달라고해서 당근식으로 한권씩 사주고 있네요 ^^
기타 다른 챕터북도 소리없이 못읽었던 책들을 쉽게 읽어내려가는것을 보면서
영어책도 한글책처럼 참 편해졌구나를 느껴요~
우리 아들도 영어책이 편할날이 올까? 하고 내심 걱정반 기대반이었는데 ,
지금은 기대치가 살짝 더 올라가는 상황이랍니다 ^__^
(그래도 가야할길은 멀고도 멀어라~~~~~~~~~~~~~~~~~~~)
참,,,, 영어로 말하기역시 최근 정말 많은 발전을 이루고있어요.
한번 말문이 틔이기 시작하니 2달전보다 훨씬 많은 수다를 떠는모습에 기특해 하고있답니다 ^^
영어책 많이 읽으셔요~~
라는 말을 할려고 들어왔다가 자식자랑만 하고 갑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자식자랑이요...
그 늦된 우리 둘째..
Late blommer 우리 둘째가 최근 팰트시험(아주 낮은 단계임다 ^^)에서 한개밖에 안틀려 196점으로 1등을 했지뭡니까?
많이 들으니 듣기가 잘되어서 그런가보다 하고있습니다.
학원에 거하게 한방 쏴주시고~ ^^
요즘 둘째땜시 행복해하고있는중이네요~~~~
토요일인데 신랑이 근무여서 오랫만에 쑥에 들어와봐요...
좋은 주말 보내시는데 자식자랑으로만 글을 시작해서 글을 끝내는게 너무 눈치보여 지웠다, 다시 올렸다를 반복합니다 ^^;
미워하지 마시고 계속 즐건 주말 되시구요~~~~~ ^___^
영어책 읽고 듣기할 시간 꼭꼭~! 만들어주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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