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의견 겸허히 수용하고 받아들여 다음번을 위한 자료로 삼겠습니다. 이벤트 진행이나 매표소의 문제 등 여러가지 행사 전반에 관한 미숙함은 아무리 사과의 말씀을 드려도 모자란 부분인듯 합니다. 세미나실의 문제도 여의도 전시장 자체의 시설이 미흡해 저의 딴에는 배려해드리느라고 마련한 자리였는데 결과적으로 산만한 분위기를 만든듯 합니다. 앞으로는 꼭 세미나실과 박람회장을 분리해서 쾌적한 환경에서 강사님과 수강생분들이 강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글 감사드립니다. 하리님의 글입니다. > 박람회 첫날 아이와 다녀와서 실망도 많이하고,화가 나기도 했습니다. > 가기전에 세미나실이 따로 있는지 , 이벤트 행사는 몇시에 하는지 문의했었는데 정확한 답변을 안해주셨습니다.그래도 바쁘셔서 그렇겠지 하고 기대에 부푼마음에 아이와 멀고먼 길을 버스타고 지하철타고 갔습니다. > 입구에 도착했을때 11시 15분전에 도착했는데도 줄을 서계시더군요. > 전 당연히 입장줄인줄 알고 땡볕에 서있었습니다. > 그런데 좀 있으니 수위아저씨가 바락바락 고함치시며 여기말고 이쪽으로 와서 줄서요. 하시더군요. > 그쪽을 보니 매표소가 하나 달랑 보이더군요. 우르르 몰려가는 사람들 > 전 초청장이 있어 그냥 들어가면 되더군요. > 여기서 화가나는 부분 1 > 왜 미리 진행자 분이 한분이라도 나와서 매표소는 이쪽이고 표사실분은 여기에 줄을 서고, 초청장 있으신 분은 그냥 입장하면 된다는 안내를 안해주시는지? > 뜨거운 햇볕에 서있기 좋아하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더구나 아이를 데리고 온 엄마가.......... > > 입장해서는 코엑스의 깔끔한 전시회장만 보다가 웬지 정돈된 분위기가 아닌 전시장의 모습엔 의아하더군요. > 이벤트 행사하나 가보니 아직 아무도 없어서 세종에 가서 책을 봤습니다. > 아이와 이곳저곳 구경하다 목도 축일겸 아이스크림 가게옆으로 가니 마침 이벤트를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 자리는 벌써 꽉 차서 무대옆 바닥에 종이깔고 앉아서 그래도 기대된 맘으로 구경했죠. 진행자왈 아이들만 앞으로 오게하고 엄마들은 뒤에서 기다려달라고 했습니다. 제 아이도 율동에 끼이고 싶어 무대앞쪽에서 몸을 흔들흔들.......... > > 건의사항 2 > > 솔직히 너무 무성의하게 이벤트진행했습니다. 마술하시는 분도 너무 서툴렀고 > 진행자들도 우왕좌왕. 더 성가셨던것은 양복입은 남자분. > 미리 사전에 어떤 논의도 없었는지 밑에서 "야 지금 선물 주지마. 나중에 줘" > -_- 2-3개씩 던져주다 것도 안되겠는지 나중엔 추첨박스 가져와서 얼렁뚱땅 추첨해서 주다 것도 안되겠는지 또 그만하라던 그 남자분............. > 정말 실망된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추첨을했으면 바로 확인을 하고 주셔야지요.어떤 신분증 제시도 없이 그냥 나오면 주니 진짜 당첨자는 못받고 다른 사람이 그냥 받고 가더군요 .ㅎㅎㅎ 코미디였습니다. > > 제대로 준비되지않은 이벤트는 차라리 하지않음만 못합니다. > 선물 안받아도 좋습니다. 아이들이 정말 같이 즐거워할수만 있으면 됩니다. > 그리고 엄마들의 모습도 실망스러웠습니다. > 아이들만 앞에 모이게 했으면 뒤에서 기다려야 됩니다. > 자기아이만 받게 하려고 뒤에서 다른아이 밀치고 나와서 앞으로 나가시는 행동. > 다른아이에겐 상처가 됩니다. 사실 저희 아이 무지막지한 아줌마들에 밀려 무대앞에서 오징어 될뻔했습니다.5살난 아이가 얼마나 놀랬겠습니까? > 엄마도 옆에 없이 커다란 어른들이 우르르 몰려와서 깔아 뭉개는 데요.......... > 그 모습에 만정이 떨어져서 집으로 왔습니다. > > 건의사항3 > 세미나 프로그램을 하시는 것은 아주 좋습니다. > 저도 사실 그거 들을려고 한번더 갈려고 했는데 17일의 악몽때문에 안갔습니다. > 또 사실 따로 독립된 공간이 아니라 너무 시끄럽고 정신없는 가운데 무슨 세미나를 집중해서 잘 들을수 있으랴하는 마음도 더 컸습니다. > 앞으로 다른 전시회를 기획하시더라도 강의나 세미나 실은 정말 독립된 공간에서 해주셨으면 합니다. > > 건의사항4 > > 이젠 정말 전시회다운 전시회를 보고싶습니다. > 그럴려면 이제까지와는 달리 아예 판매를 금지시켜고 진짜 전시 홍보만 해야 될성싶습니다. > 물론 이 제안도 현실적 문제가 많음을 압니다. > 하지만 정말 이렇게 라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 전시회에서는 정말 제품에 대한 정보와 유익한 세미나,강의, 신제품을 구경하고 > 구입은 전시회기간에 각 매장에서 전시회때처럼 할인가격에 구입할수있는 방안이 마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인터넷 쇼핑몰이 발달된 지금 현실에 꼭 무리한 건의라고는 보지않습니다. > > 저 사실 이런글 안올리려고 했습니다. > 하지만 올라온 여러글들을 보다가 용기내어 올립니다. > 일방적인 비난만이 아니라 좀더 나은 전시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올리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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