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랬네요. 표현이 재미있어서 웃다가...갑자기 한숨도 나오고.... 정말 셋을 계획중이신가요???? 박람회 못 보신거 서운하시겠지만 그 돈으로 책을 사 보시겠다니 정말 현명하십니다. 저도 아이에게 영어의 열기를 보여주고 싶었는데... 영어는 별로 머리에 안 남은 듯 합니다. 영어 박람회에 가서 영어와는 전혀 무관한 바비 인형을 사 들고 왔습니다. 어찌나 사부작 거리던지...그거 막느라고...-_-;; 애는 빼고 갈걸...하는 생각이 나중에 들더군요. 아이 차비도 만만치 않았거든요. 아이 빨리 키우셔서 하고싶은 거 맘껏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함께 빌어드릴께요. 장군맘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 정말 정말 꼭 가고 싶었는데... > 17일까지.....휴가를 다녀오는 바람에~ > 만삭에 가까운 몸을 이끌고...첫째는 시댁에 맡기고.. > 제주도까지 다녀오는 바람에~~~~ > 박람회 다녀오겠다는 말은 차마 못하겠더라구요~ > 시골살게되서 서럽다고 남편은 그런데....꼭 보내주는데~` > 이번에도 꼭 다녀오라고 했는데~~ > 차마 시어머니한테 입이 안떨어져서~ > 못가고 있답니다....흑흑~~~~ > 위로는.....어찌하고 있냐하면~~ > 박람회 다녀올 경비를 따져보았죠.. > 왕복기차비;2만원 > 박람회 외출비:2만원(중식,간식,차비포함) *2 (두번은 가야겠죠?) > 기타....다니면서 길거리에 뿌리게될비용:만원 > 대강 7~8만원 들거 같구~~ > 친정에 들릴테니..(친정이 서울이라) > 10만원은 충분히 깨질텐데~~~~~~~~ > 그돈으로 우리 장군이 책이나 사주자~~~ > 하면서......요즘 책만 고르고 있죠~~ > 물론 정말 보고싶은 쑥쑥맘들도 못보고.. > 세미나도 못보지만............. > 이걸로 위안삼아야죠~~ > 쑥쑥맘들~~~~넘 보고 싶지만......... > 내년을 기약해야죠... > (헉...내년엔 첫째는 네살이구..둘째는 돌도 안되는데... 더 힘들겠네~~ > 헉...그다음해엔...뱃속에 셋째가 있을테니...더 힘들테구.... > 헉....그다음해엔...셋째가 돌도 안되고...업고..둘데리고...헉...힘들겟네~~) > 제가 이리 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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