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쑥쑥'을 알게되고, '유아영어'를 알게되었을때는 나름대로의 열정은 있었으나,능력이 전혀 없었더랬습니다. 딱.. a,b,c~만 알지.. 어떤 동화책도 읽기 힘들었고, 헬로베이비도 외우기는 커녕 읽어내려가기도힘들었지요. 그래서 나름대로 헬로도 외워보고, 능력밖이지만 소모임도 해보고, 놀이도 해볼려고 노력을 해 가는 가운데.. 작은아이의 언어발달 지체로..(사실 신체발달도 좀 많이 늦었어요. ㅋㅋ) 영어와 이별하는 극약처방을했었습니다. 100%를 받고도 120%를 발산하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120%를 받고도 50%로 조차 발산하기 힘든 아이가 있겠지요. 울집 아이는 130%이상을 받고도 50% 조차 발산하기 어려운 아이이다. 라고 생각했었습니다.(제가 울집 아이를 너무 과소평가했나요?? 그래도 자기 아이는 엄마가 잘 알겠지요~) 모든면이 늦은 아이임에도 불구하고, 밖으로 나가면 말을 못하니 이상한 아이라는 눈빛도 받았었지요.다행스러웠던건 엄마와의 눈 맞춤과 소통에는 문제가 없었고, 또 희한스러운건~ 낯가림이랑 사회성에는 문제가 크게 없었다는 검사결과도 있었지요.그래서, 아이를 믿고 또~ 기다리고 기다렸었습니다.5살이 된 올해부터 급속도의 발전을 보이며 드뎌 문장으로도 이야기하고, 가끔 말장난도 합니다. ^^물론, 어눌한 발음도 있으나.. 기다리면 나름대로 발전을 하겠지요.남들 11개월을 걷는다고 울집아이 11개월 되었다고.. 아직 기지도 못하는데 걸으라고 할수 없듯이.. 기다려야 겠지요.(제 그릇은 작은데~ 울집 아이 엄마 정신수양 엄청 시킵니다. ^^;;;) 엄마는 능력은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이 부족합니다.아주 짧고 얇은 책 조차도 그냥 읽어주지 못하지요. 아이는 느리고~ 엄마는 능력이 부족하지만.. 다시금 시작해 볼려고 합니다.아무래도 느리디 느릴수 밖에 없겠지요??그러나, 우선 짧은 동화책을 가지고 작은걸음으로라도 나아가야 겠습니다. ^^유치원도 홈스쿨도 따로 투자할수 없기에.. 그림책으로 시작해야 겠습니다.쑥쑥에서 다시금 힘을얻어 작은걸음으로 해야겠습니다. 큰걸음들 뒤를.. 작은걸음으로 총총~ 걸어갈려면 많이 힘들겠지만... 그냥 출발선에 가만히 서서저만치 가는 큰걸음들 지켜만 보는 것 보다야 낫겠지요? 그쵸??? 큰걸음이 한번만 움직이면 될 거리를 .. 총총총 여러번 겨우 움직여야 겨우 따를수 있기에 힘겹겠지만함..해볼려고하는데.. 포기해보리면 우짜지영.. ㅋㅋㅋ 잘 할수 있을꺼라고~ 힘 좀 주세요.. *^^*잘 할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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