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혁마더가 유혁이 자랑을 하니... (야.. 실은 부럽다....ㅠㅠ) 오늘 어버이날이라고 태민이 외할아버지에게 전화해서(유혁마더가 태민이 숫자 떼줌ㅠㅠ) "할아버지, 오늘 어버이날이에요. 할아버지가 건강하게 계셔서 넘 고맙습니다" 하는데.. 나 역시 눈물이 핑 돌았다... 오늘 저녁에 태민이 밥 먹으면서 내내 영어로 이야기 하더군요. 반찬 다른거 먹고 싶다는 둥, 태영이와 나눠 먹겠다는 둥... 목마르다는 둥... 그러다 물을 마시며 태영이에게 목마르냐며 묻길래 태영이가 "응" 하는거에요.(응 밖에 안함.ㅠㅠ 영어를 못알아 먹었을 것임.) 그래 태민이가 먹으라며 주길래 태영이가 Thank you~하자 태민이 You're welcome 하면서 또 같이 밥을 먹더군요... Yes man인 태영이가... 다른 말을 하다니... 요즘 의성어나 Let's go등 간단하게 혼자는 하지만 태민이에게 답을 하는건 첨 봤거든요. ㅋㅋㅋ 이게 머시여.. 하실 수도 있으나.. 태영이를 아시는 분들은 제 심정 충분히 이해하실겁니다.ㅋㅋ 그래서 유혁마더의 자랑에 꼽사리 팔불출 태민맘 껴봤습니다...ㅎㅎ 야... 유혁마더야.. 쓰고 보니 넘 약하다. 유혁이가 책을 넘 잘만들었다.. 그래도 기왕 썼으니.. 그냥 창피함 무릎쓰고 올릴란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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