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혁마더님, 실로 오래간만에 유아영어게시판에 들렸어요.
감히 말씀드리자면,
유아영어게시판은 그 옛날 따듯한 정담이 오가고,
육아중에(특히 영어 교육중에) 겪은 내 감동을 나누면서
함께 내 일 처럼 가슴으로 받아주던 곳이었던 시절이 있었잖아요.
그 투명하게 빛나던 색감이 얼마나 많이 빛을 잃었는지,,
그 불투명을 헤쳐나가기에, 참 많은 역부족을 느끼면서,,
한걸음, 한걸음, 뒤로 물러 나왔는데,,
이제는 아예,
발길 한번 하기 어려운 가슴 시린 곳이 되고 말았답니다.
늘 말썽 많은 상업적 홍보,
초창기엔 질문을 던지기도 멀쓱했던 쑥쑥의 영어교육이념?과 거리가 있는 얘기들은
회원들께서 자진해서 입을 다물만큼,, 유아영어게시판의 분위기는 정말 포근했지만,
선이 아주 분명해서 우리 엄마들 자신과 아이, 가족을 바꾸는 새역사를 써 내는 역할을
담당해 내던 곳이었다고 회고합니다.
모, 이 시점에서 복고주의, 회귀를 부르짖고 있는 것이 아니고,,
유혁마더님의 따뜻한 글을 모처럼 한마당 게시판이 아닌, 이 곳에서도 곁들여 접하니,,
거의 감개무량이라고 표현해야할까봐요!!
유혁이 귀여운 late bloomer !! 얘기도 흐뭇하지만,
뒷 부분의 얘긴 유아영어게시판에서 아직 꺼지지 않은 투명한 빛줄기를 보여주시는 것 같았답니다.
어차피 무료사이트로서 30만 회원이라는 대군을 내 가족으로 돌보려면,
경영에 있어서, 화려한 베너들도 떠야 할꺼예요!
그래야 무료회원님들이 앞으로도 좋은 정보를 지속적으로
나누면서 쑤욱쑥 건강하게 자랄 수 있을 테니까요.
그런데,, 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공간을 단기간, 혹은 장기간에 걸쳐,,
오묘한 빛깔로 물들이려는 보이지 않는 홍보와 광고가 숨어 있다는 건,,
사실, 많이 씁쓸합니다.
지나친 기우이기를 차라리 간절히 소망하지만,
29만 회원이랄만큼 수 많은,, 특히 새로이 쑥쑥의 한줄기 여린 빛을 따라 들어 오셨다가,
오묘한 빛에 동화되시는 분들,,! 일일이 한분한분께 진실을 설득할 수도 없고,,
만약에, 만약에, 정말 끔찍하게도 29만 9천 9백의 쑥쑥회원님들께서
진리를 보지 못하시게 되더라두, 백명안에 남길 바래요!
저두 그 안에 끼는 것을 영광으로 여길꺼예요.
여러분 모두 백명으로 들어 오세요! ^----------^
여기서 보면, 너무도 잘 포장되어서 자칫 속기 쉽상인 홍보글도 눈에 띄고,
자발적인 글이 아니라 홍보를 위해 사주 받은 글- 이런 글, 색과 냄새는,, 정말,,ㅠㅠ- 보이고,
다만 소박하게 내 아이와의 감동적인 경험을 함께 나누려는 마음과도
더 가까이 만나게 되고,
육아도 영어도 더 재미있고 편하게 될 것 같아요.
유혁마더님, 좋은 글, 사진 보믄서, 이 삼천포여사, 별별 소리 다하고 지나는데,
제가 무슨 소릴 한 건지는 아마 백분? 천분?
바라건데, 30만 회원 모두가 알아주셨으믄!!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