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는 초 3이구요, 영어유치원 7세 1년, 1학년 때 이사하면서 6개월 쉬고, 예체능 배우느라 시간맞는 동네 영어학원(회화나 가르쳐주는) 1년 다니고 나니 그야말로 이래선 안되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학원 끊고 제가 올해 2월부터 봐주기 시작했는데 쥬니비 24권 하는데 거의 10개월 걸렸네요. 처음에는 1권하는데 1주일, 24권쯤으로 가니 그냥 오디오 속도대로 주욱 읽었읍니다. 엄마표의 단점은 매일하기 힘들다는 거죠. 그런데 그것도 조금 습관이 되어가는 것은 같습니다.
요즈음은 매직트리로 들어갔는데요, 12월까지 32권까지 끝낼생각이구요
남들은 다 말리지만 문법을 좀 같이 하고 있읍니다. grammar in use intermediate로요
생각보다 그렇게 어렵지 않고요 우서 저도 배우는 게 많아 좋습니다. 가령 basic 문법에는 가정법등은 안나와 있는데 벌써 애들 챕터북에는 나오잖아요 그래서 중급으로 선택했는데 문제는 안풀리고 그냥 가볍게 내용 설명만 하고 넘어갑니다.
이게 제 엄마표의 다입니다. 챕터북 한권을 집중듣기, 저와 한시간동안 문법 2장 및 기타 필요에 따른 내용
그러면서 매우 불안한데요, 다른 건 몰라도 아이의 어휘가 매우 약해서 어휘책을 추가해야 할지 아니면 챕터북에 나온 어휘 공부로 대체해도 좋을지 모르겠어요. 미국교과서는 손도 못대봤고 논픽션도 못하고 있읍니다. 제 생각에는 문법이 되면 논픽션과 미국교과서 과학은 쉽게 갈 수 있을 것 같아서 지금은 챕터북으로 영어의 감을 익히고 문법을 익힌 후에 논픽션을 중간중간 할까 싶습니다.
아이는 시간도 없을 뿐더러 어떻게든 안하려 하지, speaking, writing, voca, nonfiction등을 도저히 끼워 넣을수가 없네요
제 계획이 어떤가요? 특히 이번 방학은 어떻게 보내야 할지 모르겠읍니다.
이번 방학에 문법을 한번 살짝 끝내고 아서 챕터북을 할까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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