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답답한요. 윤선생 1년 정도 하고튼튼도 그정도...지금은 초3여아인데요, 엄마표로 하고자 맘먹은지 일년이 다 되어가는데 저의 무지로 인해서 아이가 나아지질 못하네요. 얼마전 교원에서 하는 테스트를 봤는데 말하기 부분만 아주 부족이라고 나왔어요. 리딩타운 테스트에서는 1b레벨나왔구요, 근데 문제는 늘 말하기영역 즉, 대화를 듣고 다음 내용파악하는 문제들을 다 틀린다는거예요. 말이 길어지면 잘 안들린다네요. 파닉스도, 어휘량도 크게 나쁘지 않은데...유난히 그 부분만 심하게 못하니 다른 영역들에 비해 편차가 점점 커지고 있네요. 집에서 영어책을 읽으면 리더스책들은 재밌게 읽는데 챕터북으로 넘어가서 속도가 빨라지기 시작하면 힘들다고안하려고 하네요. 워낙에 청음발달이 잘 안되어서...어려서부터 많이 들려줬는데도 영 작은말도 따라하지 않고, 놀때 영어테잎틀어놓으면 싫다고 했어요. 피아노도 악보없이는 음을 잘 못찾는편이어요. 귀로 듣는것보다 눈으로 보고 조용히 집중하는걸 좋아합니다.
이런 저희딸 어떻게 해야할까요? 캐잇카주까지는 아주 잼나게 봤어요. 근데 거기서 더 나가질 못하고 오히려 뒤로가고 있는것 같아 불안하답니다. 청음이 약한데도 계속 듣기위주로 쉬운책으로 쭉 가야할까요? 언제가 말하기의 영역도 채워지는 날이 올까요? 너무 고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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