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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컨텐츠

원어민 어학원 정말 다닌만큼 실력향상이??

  • 스노우맨
  • |
  • 2009-11-26
3

요즘 아이 영어학원때문에 고민하는 맘인데요

참고로 제 아이에 대해 말하자면

초3 올라가구요.

 

영어교육은 초1부터

알파벳 저한테 떼고 랩스쿨 6개월

윤선생 6개월 지금은 엄마표

 

어학원 경험은 몇번 시도했는데

교재를 제가 다 설명해야 되서

회의감느껴 몇번 포기

 

제가 정말 궁금한 것은 영유를 나오나

안나오나 취학전에 영어를 하나 안하나

분명 차이는 있겠지만

 

원어민 어학원서 수업을 소화시키는게

가능한거나 한건지, 소화를 시킨다면 적어도 70-80프로

아님 최소한 3-40프로라도

알아들어야 시간낭비 돈낭비 안할 텐데

 

다른 맘들은 어떤지..알고 싶구요

엄마표로다가 작정하고 한 1년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

골고루 베이스를 조금이라도 깔아주고

 

학원 정해서 고학년땐 장기적으로 갈 학원으로 보낼 생각인데요

 

엄마표를 해보니 잘하고 있다는 생각은 별로 안들어요

사실 영어전공이라

너무 잘 알아서인지

그게 어설프게 알았던 것인지

 

아이 영어 교육 서두를 필요 없다 항상 느꼈어서

너무 손놨더니 지금 상황이 이렇구요

 

전 솔직히 지금 원어민 어학원 학원 다 못믿겠거든요

못믿는것도 그렇지만, 효과가 있더라도

시간과 돈에 비해 너무 초라한것 같아서요

 

요즘같은 세상에 저 간도 크지요?

학원도 안보내고 아무것도 안했으니

미련한 짓인지 뭔지는 이제 저도 판단이 잘 안섭니다.

 

원어민 어학원서 효과 보신 분들은

어릴때부터 그래도 베이스가 잘 깔린 아이들 아닌가요?

 

베이스가 깔려도 학원 보내면 분명 부족한 부분이 잇을텐데

또 그부분들은 어떻게들 보완하시는지

 

애가 미국사람도 아니고 하루종일 영어만 붙들고 있으라는 건지

정말 하루하루 이놈의 영어 때문에 숨이 막히네요

어쩌다 애들이 이렇게 할게 많아졌지요?

 

원어민 학원에 대한 고수맘님들

선배맘님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효과 보고 레벨이 올라갔다는건

또 진정한 실력이 향상이 되는 건지도...

 

에혀...제가 집에서 애 하루 이틀 가르치는 것도

너무 힘에 벅찬답니다. 어찌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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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은정
  • |
  • 2009-12-06 19:22
답댓글

활용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해요.

원어민 학원 보내고 집에서 그냥 손 놓고 계심 효과 전혀 없어요

진도 내용 엄마가 파악하시고 중간중간 눈치 못채게(게임형식) 점검하셔야 합니다.

원어민 학원도 천차만별이라 어머니께서 잘 살펴보시고 보내셔야 한답니다.

제 아이의 경우 원어민 영유에서 시작했다가 중간에 이사를 하는 바람에 

한국선생님과 원어민 선생님이 같이 계신 곳을 보내어 파닉스,  리딩 Grade2단계까지 진행하다

이번에 원어민 100% 학원으로 보냈는데(초등 입학예정) 아이들이 전체 영어로 대화하니

본인도 영어를 쓰더라구요.

아이들끼리 놀면서 즐기면서 원어민 선생님께 배우는데 스피킹은 빨리 되는 것 같아요.

그동안 writing, Reading,Speaking은 조금 다져진 편이라....

그리고 저 같은 경우에는 도구로서의 영어를 생각하는 편이라 영어로 Science, Social 까지 하는 곳을 보냈어요. 실험도 하고 지금은 Four Corners Atlas하고 있는데 그냥 단어와 직독직해만 하는 곳이 아니라 대륙과 대양, 각 대륙의 특징적 곳, 지도 보는 법, 주요한 곳 찾기, 다양한 땅의 형태등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공부합니다.

전 영어 전공도 아니고 영어도 무척 싫어했답니다.

저 혼자 해결하기엔 준비하는 시간도 부족하고 저 자신도 지치고 해서 병행합니다.

학원 보내도 아직은 아이가 어려서 같이 CD 같이 듣고 복습해 주고(한달 지나면 잊어버려서),

단어 외울때 옆에서 같이 있어준답니다. 아직은 영어 무척 좋아합니다.  

결과를 외우는 방법보다 문제 접근방식과 해결과정에 더 중점을 둔 교육과정이 마음에 들어 계속 보낼 생각입니다.

국내 시험용 영어는 집에서 해도 충분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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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둘맘
  • |
  • 2009-11-27 21:03
답댓글

얼마전 학원 보냈다는 맘이에요.

우리 아이같은 경우는 좀 즐겁게 하는 어학원에 보내놔서 그런지

수업내용을 전부 알아듣는다고 (자기말로는) 하네요.

학원 보내기전에 주로 외국교재로 영어로 설명하고 답하는 훈련은 2년정도 했어요.엄마표로..

영어동화 읽어주는 거야 아기때부터 했고 5~6살에는 천재인가 싶을 정도로^^...했지만

공부를 안하니까 금방 잊어버리길래 초등들어가면서 공부 시작했었죠.

 

요즘은 학원 보내고도 숙제를 하다 모르는 거 물어보라고 하고

슬쩍슬쩍 테스트해봅니다.(진짜 아나 모르나 궁금해서..^^)

정확하게 모르는 것 같으면(영어로만 진행하는 학원이라) 우리말로 설명 좀 더 해주고요.

(예전에는 영어로 설명해줬었는데 요즘엔 맘편히 우리말로 설명해주고 있어요^^)

그리고 학원에서 하는 온라인 숙제 할때 제대로 하나 못하나 귀쫑긋하고 듣고 있습니다.

잠자기전 독서시간에 영어동화 읽어주다가

학원에서 배우는 내용 있으면 괜히 힘주어 한번 읽고^^

 

아직은 얼마 안되었지만 엄마표할 때보다

조금더 활기가 있어보여서 다행이다 생각하고 있어요.

아이가 엄마한테 쥐어있다가 학원 가서 애들이랑 놀고 선생님이랑 농담따먹기 하니까

숨통이 트여보여요. 물론 애들이랑은 슬쩍슬쩍 한국말도 하겠지요^^...

아이가 학원 가는 걸 좋아하니까 그냥 감사할 뿐이네요.

 

영어학원은 원어민이든 한국인이든

선생님들이 한국말을 전혀 안쓰기 때문에

엄마의 관심과 도움이 꾸준해야하지 않을까 생각되어요.

가르치는 입장에서 도와주는 입장이 되니까 몸과 마음은 많이 편안해졌어요.

 

학원을 보내든 안보내든 엄마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이는 몸으로 느끼는 것 같아요.

조금 편하게 오래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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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샐리
  • |
  • 2009-11-26 13:03
답댓글
초 3이면.. 영어명작책 정도 다 읽잖아요. 예를 들어 성냥팔이소녀다. 그러면 큰 소리로 읽고 책 덮고 내용을 썸머리해서 발표하게 해보시는건 어떠세요? 외운대로 이야기해도 되고, 좀 바꾸어서 해도 되고.. 발표하면서 엄마가 질문(인터뷰형식)해보세요. 그럼 자기생각 말할테고, 단문으로 말해도 되고, 조금더 확장시켜 말할수 있도록 엄마가 수정하여 도와주시면 좋아요. 책 큰소리로 따라 읽는동안(CD) 읽기와 발음,억양등이 훈련이 될테고.. 발표하면서 책 내용의 문장들을 다 자기것으로 만들테고, 엄마랑 인터뷰형식으로 질의문답 하면서, 말하기 훈련이 될테구요. 이후에 인상깊은 주요 문장을 그림과 함께, 독서노트에 써보도록 하면 어떨까요?  그리고 원어민 만나는것은 교류 캠프등 친목을 위한 또래 외국인 만나는 경험으로 잘 찾아보면 어떨까요? 학습캠프는 물좋고 공기좋은데 들어가서 공부만 하는것 같아서... 저 같으면, 교회를 통하여 외국 봉사캠프도 시도해 볼것 같아요.엄마랑 같이.. 영어권이나 아시아권 다 모이거든요. (아직은 저도 잘 몰라요. 애들이 어려서 집에 있다보니 연결끈이 없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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