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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컨텐츠

그냥 웃으시라고...

  • 빨강머리앤
  • |
  • 2009-11-27
15

요즘 게시판 너무 무거워요...

그냥 웃으시라고 예전에 어딘가에서 읽은 것 퍼왔습니다.

혼자 미친 니요오온 처럼 웃어도 괜찮습니다.

뭐.. 인생이 그런거지 뭐...  안 그래요?

 

<퍼온 글...>

살다가 혀 꼬일 때...있잖아요 -

대학1년때 회갑잔치가 갑자기 기억이 안나서 육순(60세) 회갑이랑 합쳐져서
육갑잔치라고 했던 기억이-ㅋㅋ 큰아버지 죄송합니다ㅠ_ㅠ 그날 육갑잔치는 성대했습니다-ㅋㅋㅋ

 

설레임 생각안나서 "아줌마 망설임 주세요" ㅋㅋ 이거 생각난다..

몇일 전 비오는 날에 내 친구가 심각하게 하는 말 " 비오는 날엔 막걸리에 동동주가 최곤데..
" 막걸리에 파전아닙니까??-_- 가만히 듣던 다른 친구 하는 말 "아예 술로 죽어블 생각이냐?"ㅋㅋㅋ

은행에 통장 재발행하러 가서 은행원에게 "이것 재개발하러 왔습니다"했지요..
은행원과 함께 한참 웃었슴다.

친구 집에 놀러갔는데 어머니께서 '포크레인'먹어라 하시길래 황당해서 ㅡㅡ;;;;;
알고보니 '콘프레이크'였다는 ㅋㅋㅋㅋㅋ 

어떤사람이 소보루빵 사러 빵집에 갔는데 주인 아저씨 얼굴이 곰보인것을 보고,
갑자기 당황해서리....ㅡ.ㅡ;;  "소보루아저씨 곰보빵 하나 주세요"했다는... 

난 어렸을때 호주에서 살다와서 한국말이 서툴렀다. 그래도 예의는 지켜야할 꺼 같아 어느분이
"아빠 이름이 뭐니?"..
그러면 왈: "백씨 병씨 수씨 입니다" 헉! (월레는 백자 병자 수자 인데 ㅡ ㅡ;)

'비열한 거리'보러 프리머스에 갔었는데 안내하시는 여자분이 낭랑한 목소리로
"비열한 손님들 입장 가능하십니다 ^ㅇ^..." ㅋㅋ 

 

 

다 웃으셨나요?

어쨌든 영어 게시판이니 영어도 올려야지..

울 초1 딸 writing 일주일에 한 번씩 하라고 하거든요.

요거이 이번에 제가 7기 북클럽에서 할 Thank you Mr. Falker 읽고 쓴 거랍니다.

벌써 열한번째 writing 이 되었네요.

 

This story is about Trisha ,a little girl.

She can't read books.

So the boys tease Trisha. so she was too sad.

She met Mr. Falker.

He taught many many thing.

He scold boys who tease Trisha.

When she grow up she make book for children.

The girl who can;t read book became author...

What a fantastic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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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채맘
  • |
  • 2009-11-28 15:04
답댓글

울집 둘째가 잘 이래요..

음...문제는 진따루 어휘력이 딸려서...

 

막내 물병을 보고는........"와..앙징망징하다.." (앙징맞다는 말을...ㅡ.ㅡ;;)

무자게 많은데 당췌 치매땜시...

 

육갑잔치~~~<==이게 제일 히트네요...ㅋㅋㅋㅋ

 

빨간머리앤님  왜 웃겼다 울리세요..

다들 울다가 마지막에 따님 롸이팅땜시 울잖아요..........^^;;

쪽집개 찾아야게땅ㅇㅇㅇ 떵거에 난 털 뽑으러 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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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thropo
  • |
  • 2009-11-28 14:27
답댓글

ㅋㅋ ㅋ저도 이런 삑사리 목록 많아요. 엉성해서리..

가끔 주유소란 말이 생각안나서(브래드 피트 이름도 가끔 까먹는데..그 정도는 약과라고 위안하며 삼.),

나 기름집 들려야돼. 그러구...

둘째가 7살인데, 이 놈 말이 좀 유별난데다, 막내라고 말꼬리잡고 많이 놀려먹었는데, 그 중 몇가지;

1. 월드컵 응원가를 부릅니다. 3살때쯤?  " 오~ 미스코리아" (필승이 뭔말인지 모르니...)

2. (유치원 줄넘기 대회 앞두고) "아웅~ 내일인데... 정말 김장돼." (사실 전혀 긴장하는 얼굴은 아님)

2.(자뭇 심각하게 노래부르며) " 복도는 ~ 우리 땅"

3. 이 녀석이 호텔을 쫌 좋아라합니다. 그래서 자기는 결혼한 다음에 신한은행은 호텔로 간답니다. !

    (->신혼여행)

이 외에도 많지만 ... 고만 팔아야겠죠? (아가, 미안.)

 

이 녀석이 아침에 하도 꼬물락거려서 늘 전쟁이지요. 아침상 치우랴, 출근준비하랴, 이 녀석 옷입고 준비하라고 꽥꽥거리며 허둥대다 엘리베이터에  탄 후 거울보며 마녀에서 정상인으로 변신을 시도하며 둘쨰한테 "우리 좀 빨리 하면 안될까. 엄마 꼴 좀 봐라" ... 그랬더니 하는말,

" 엄마 꼴이 어때서 ? 내가 세상에서 젤~~~ 좋아하는 꼴인데 ?" 합니다. 웃다가 미안해졌어요 ^^

 

웃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빨강머리앤님. 넘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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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09-11-28 17:06
저 Claire 동생 팬 할래요.
엄청나게 귀엽고만요.
제가 이 글에 힌트 얻어 유게에 '아들나라 말'을 올렸어요.
뭐, 재활용이지만.
요것좀 갖다 써먹어야겄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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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림스마미
  • |
  • 2009-11-28 18:09
ㅋㅋㅋ 맞아요 저런 일 있어요, 딴에 알고 부른다고 부른 노래 가사가 우리는 웃게 만드는...^^
너무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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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09-11-28 19:58
그 집 둘째도 정말 끝내주게 웃기네요.
울집 둘째가 제작년엔가 네비게이션 켜면 늘 나오는 소리를 유심히 듣더니 심각하게 묻더군요.
"엄마 왜 배꼽을 훔쳐가??"
알고 보니 '네 꿈을 펼쳐갈께" 였던가.. 그걸 글쎄 "배꼽을 훔쳐갈께"로 들은겁니다.
애들.. 너무 웃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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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09-11-28 13:05
답댓글

얼마 전 인도네시아 찌아찌아족에서 한글 문자 보급한 이호영 교수랑 통화를 했어요.

그런데 내가 쭈니쭈니 보급하느라 고생했다고 했네요.

쭈니쭈니어? 찌아찌아랑 헛갈렸어요.

날마다 신문 뉴스에 나는 말을 쭈니쭈니어라니, 나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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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림스마미
  • |
  • 2009-11-28 18:09
ㅋㅋㅋㅋㅋ 잼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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